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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재활 이후 다시 소속팀 인터밀란으로의 복귀를 꿈꿨지만, 이탈리아 기준으로 프로 선수 생활이 불가능하다. 이탈리아 의료당국은 에릭센이 이식한 제세동기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에 의해 에릭센의 세리에 A 출전을 불허했다.
비록 이탈리아로 복귀는 불가하지만 에릭센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매체는 "에릭센은 아약스로 이적하기 전인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유소년 시절을 보냈던 덴마크의 오덴센 BK에서 재활을 계속하면서 훈련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오덴센의 대변인은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릭센이 우리에게 연락을 취했고, 지금은 혼자 훈련을 하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이곳에서 뛰었고, 코앞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며 "그를 위해 훈련 시설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세동기를 허용하는 다른 유럽 리그가 있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활약 중인 달레이 블린트는 가슴에 제세동기를 꽂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따라서 에릭센이 다른 리그로 이적하게 된다면 다시 경기를 뛸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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