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TSG 1899 호펜하임 임대를 떠나있는 라이언 세세뇽이 원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동료들과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세세뇽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조세 감독님(Gaffer)은 경기가 끝날 때마다 내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내가 지난번 골을 넣었을 때는 '멋진 골이야, 계속 잘해봐'라고 동기부여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세세뇽은 "난 무리뉴 감독 밑에서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내가 하기에 달렸다. 난 다시 토트넘에 돌아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무리뉴 감독뿐만 아니라 델레 알리, 스티브 베르흐베인, 에릭 다이어 등 동료 선수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이어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이어 "그게 핵심이다. 그게 내가 왜 지금 호펜하임에 있는지에 대한 이유다"며 "난 여기서 경험을 쌓고 더 많은 경기를 뛰며 내년에 토트넘에서 경기를 뛰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고 복귀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2000년생인 세세뇽은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측면 자원이다. 왼발을 잘 쓰며 측면공격수부터 측면수비수까지 왼쪽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겸비했다. 그는 지난해 2500만파운드(한화 약 365억원)의 이적료에 풀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베르흐베인 등 쟁쟁한 선수들에게 밀려 공식전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경험을 쌓도록 그를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보냈다. 호펜하임에서 준주전급으로 거듭난 세세뇽은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하는 등 충분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구단 자체 이달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세세뇽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조세 감독님(Gaffer)은 경기가 끝날 때마다 내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내가 지난번 골을 넣었을 때는 '멋진 골이야, 계속 잘해봐'라고 동기부여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세세뇽은 "난 무리뉴 감독 밑에서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내가 하기에 달렸다. 난 다시 토트넘에 돌아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무리뉴 감독뿐만 아니라 델레 알리, 스티브 베르흐베인, 에릭 다이어 등 동료 선수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이어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이어 "그게 핵심이다. 그게 내가 왜 지금 호펜하임에 있는지에 대한 이유다"며 "난 여기서 경험을 쌓고 더 많은 경기를 뛰며 내년에 토트넘에서 경기를 뛰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고 복귀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2000년생인 세세뇽은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측면 자원이다. 왼발을 잘 쓰며 측면공격수부터 측면수비수까지 왼쪽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겸비했다. 그는 지난해 2500만파운드(한화 약 365억원)의 이적료에 풀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베르흐베인 등 쟁쟁한 선수들에게 밀려 공식전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경험을 쌓도록 그를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보냈다. 호펜하임에서 준주전급으로 거듭난 세세뇽은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하는 등 충분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구단 자체 이달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