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에 대한 첫기억은 그가 히드로 근처 옛날 훈련장에 헬리콥터를 타고 왔을 때임 오자마자 우리와 회의를 했는데 정말 비현실적이였음 그가 오자마자 통역사를 통해 한 첫마디는 "훈련장을 개선해야겠어" 였음
구단주가 없었더라면 지속적인 우승 트로피, 새로운 훈련장, 스쿼드의 퀄리티, 그리고 클럽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지 못했을 것임
로만은 구단을 인수하고 나서 계속해서 훈련장을 찾아와 많은 것을 관여했었음 하지만 이젠 바뀌었음 (* 비자문제로 거의 볼 수 없음)
나를 첼시로 부르기 위해 더비로 연락한 것은 마리나였음 난 지난해 프리시즌에서 로만을 마지막으로 봤고 경기에 대한 내 생각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마리나를 통해 얘기함
첼시에서 감독 제안이 왔을 때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모른다고 생각했음 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고 내 이름과 전 첼시 선수라는 것들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 더비 카운티 감독 1년 후 첼시로 온 것이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건 나도 알고 있음 난 내가 클럽에서 뛰었다는 사실에 의존하지 않을 것임
난 정말 성공하고 싶음 여긴 내 클럽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내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팬들이 나를 쫓아내더라도 여전히 내 클럽일 것임
사람들이 처음에 나에게 내린 판단에 대해 이해함 내가 클럽에서 뛴 커리어와 이적 시장 금지와 같은 것들이 내게 유리하게 작용했을거라는걸 의미하니까
그리고 에당 아자르를 잃는 것 역시 매우 큰일이였음 나한텐 호날두와 베일 이후 전성기에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유일한 선수였음 그렇기 때문에 우린 젊은 선수들과 기복과 전환들을 겪었음
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이 싸움을 계속하고 싶음 난 선수로써도 해냈기 때문에 내가 계속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음 지난 시즌은 성공적이라고 느꼈지만 이제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왔고 아직 증명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난 계속 평가 받아야할 것임
대부분 당장 컵을 따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 감독들이 아카데미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이해함
이번엔 조금 다른 상황이였긴하지만 아카데미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인정해줘야함 그들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을 증명해냄
증명해내는 것이 첫걸음이고 유지하는 것이 그다음 단계인데 아카데미 선수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함 그래서 함께 일하기 좋고 매우 자랑스러움 그들은 스폰지같아서 쉽게 배우고 여전히 선수로써 계속 발전하고 있음
하지만 베테랑 선수들의 도움 없었더라면 힘들었을 것임 코치나 감독의 책임도 매우 크지만 우린 드레싱룸에 앉아있지 않음 거의 들어가지도 않음
지루와 같은 훌륭한 베테랑에게 의지하는 것임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좋은 본보기임
지루와 타미는 아주 좋은 관계임 무관중으로 인해 난 내 뒤에 벤치 선수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는데 지루는 타미가 좋은 플레이를 보였을 때마다 계속해서 그를 칭찬하고 있음
티아고 실바 역시 특별함 아직 언어는 서툴지만 그의 행동과 준비방식, 훈련과 같은 것들이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https://theathletic.com/2223577/2020/11/27/shearer-lampard-abramovich-chelsea/?source=user_shared_article
무리뉴 얘기랑 이것저것 더 있는데 너무 길어서 포기 ㅠㅠ
구단주가 없었더라면 지속적인 우승 트로피, 새로운 훈련장, 스쿼드의 퀄리티, 그리고 클럽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지 못했을 것임
로만은 구단을 인수하고 나서 계속해서 훈련장을 찾아와 많은 것을 관여했었음 하지만 이젠 바뀌었음 (* 비자문제로 거의 볼 수 없음)
나를 첼시로 부르기 위해 더비로 연락한 것은 마리나였음 난 지난해 프리시즌에서 로만을 마지막으로 봤고 경기에 대한 내 생각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마리나를 통해 얘기함
첼시에서 감독 제안이 왔을 때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모른다고 생각했음 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고 내 이름과 전 첼시 선수라는 것들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 더비 카운티 감독 1년 후 첼시로 온 것이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건 나도 알고 있음 난 내가 클럽에서 뛰었다는 사실에 의존하지 않을 것임
난 정말 성공하고 싶음 여긴 내 클럽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내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팬들이 나를 쫓아내더라도 여전히 내 클럽일 것임
사람들이 처음에 나에게 내린 판단에 대해 이해함 내가 클럽에서 뛴 커리어와 이적 시장 금지와 같은 것들이 내게 유리하게 작용했을거라는걸 의미하니까
그리고 에당 아자르를 잃는 것 역시 매우 큰일이였음 나한텐 호날두와 베일 이후 전성기에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유일한 선수였음 그렇기 때문에 우린 젊은 선수들과 기복과 전환들을 겪었음
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이 싸움을 계속하고 싶음 난 선수로써도 해냈기 때문에 내가 계속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음 지난 시즌은 성공적이라고 느꼈지만 이제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왔고 아직 증명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난 계속 평가 받아야할 것임
대부분 당장 컵을 따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 감독들이 아카데미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이해함
이번엔 조금 다른 상황이였긴하지만 아카데미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인정해줘야함 그들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을 증명해냄
증명해내는 것이 첫걸음이고 유지하는 것이 그다음 단계인데 아카데미 선수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함 그래서 함께 일하기 좋고 매우 자랑스러움 그들은 스폰지같아서 쉽게 배우고 여전히 선수로써 계속 발전하고 있음
하지만 베테랑 선수들의 도움 없었더라면 힘들었을 것임 코치나 감독의 책임도 매우 크지만 우린 드레싱룸에 앉아있지 않음 거의 들어가지도 않음
지루와 같은 훌륭한 베테랑에게 의지하는 것임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좋은 본보기임
지루와 타미는 아주 좋은 관계임 무관중으로 인해 난 내 뒤에 벤치 선수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는데 지루는 타미가 좋은 플레이를 보였을 때마다 계속해서 그를 칭찬하고 있음
티아고 실바 역시 특별함 아직 언어는 서툴지만 그의 행동과 준비방식, 훈련과 같은 것들이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
https://theathletic.com/2223577/2020/11/27/shearer-lampard-abramovich-chelsea/?source=user_shared_article
무리뉴 얘기랑 이것저것 더 있는데 너무 길어서 포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