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시장으로부터 허가 받은 NewSB 건설 계획 승인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연장이 불가함. 2달도 안남은 상황인데 1단계 사업인 주변 호텔 부수는 일조차 시적하지 못한 상황. 승인 기간 안에 꼭 물리적으로 무언갈 부술 필요는 없다고 알려짐. 어떤 작업이 실행되고 있는지, 언제 할 것인지 알리는 사전 신청서를 발행하면 됨. 하지만 이런 신청서가 오지 않는다면 다시 처음부터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함.

- 아직 건설을 다시 시작할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구단에 따르면 허가가 사라진다해도 이미 조경권에 대한 협의가 끝나기 때문에 1차 신청보다는 쉬울거라함. 근데 아직도 시작되지 않고있는 상황을 보면 과연 사업이 시작될지 의문임.

- 신구장 건설은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비자 문제로부터 시작됨. 로만이 비자를 땄다는 언론들의 헛소리가 있었지만 로만은 18년이후 새롭게 비자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함. 가지도 못할 곳에 그 많은 돈을 투자할까 라는 의문이 러시아쪽에서 이야기된적 있음.

- 그러나 로만은 247M을 구단에 투자하고 대대적인 반유대주의 근절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구단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중. 경기장 건설 비용을 얼마나 자기 주머니에서 사용할 것인지는 미지수임.

- 17년, 투자 은행들에게 500M을 빌릴 수 있는 가에 대한 문의를 한 적이 있었지먼 건설 비용이 1B까지 들어나는 모습을 보고 중단된 바가 있음. New Civil Engineer에 따르면 구단이 500M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팀에 문의하기도 했고 다른 지역도 고려해봤다고 함.

- 하지만 구단은 강력하게 풀럼로드에 머무를 것이라고 이야기함. 8년전 베터시 (Battersea) 부지는 말레이 회사로 넘어갔고 서런던 지역에는 큰 경기정을 지을만한 장소가 없음. 또한 Chelsea Pitch Owners (CPO) 의 허락 없이는 마음대로 경기장을 이동시킬 수 없음. 로만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11년 CPO의 지분을 매입하려 했지만 실패함.

구장 건설에도 어려움이 있음.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방비들과 트럭이 접근하기 어렵다함. 또한 주변 철로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하며 런던 지하 묘지 (catacomb) 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진동도 관리되야함.

브렉시트 시행 또한 경기장 건설에 악영향을 줄 것임.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고 물류 수송에 있어 복잡해졌기 때문.

https://img.theqoo.net/JmneR

- 리버풀 대학교 축구 재정관련 교수인 매과이어에 따르면
토트넘이 3.5만명에서 6.2만명의 경기장으로 옮기고 매치데이 수입이 35-50M 올라 100M에 달할 것임. 첼시는 아직도 구단주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선수 판매에 의존해 FFP를 맞추고 있음. 피파가 임대를 제한하기 시작하며 첼시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음. 매치데이 수입을 올리지 않는다면 유나이티드의 7.5만, 리버풀의 6.1만, 웨스트햄의 6만, 아스날의 6만, 시티의 5.5만에 비해 크게 뒤쳐질 것임.
첼시가 토트넘처럼 SB를 다목적 경기장으로 건축한다면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임. 아마 팬들은 참고 기다려줄 것임.

- 경기장을 짓지 못한다면 탑4 안에라도 들어야함. 지난 시즌 첼시는 유로파 우승을 하고 39M을 벌었는데 리버풀은 챔스 우승을 하고 107M을 벌어들임.

- 경기장 건설 방법은 제3의 자금을 찾는 것. 건설비용 1.5B에서 로만이 절반정도를 대고 은행에서 반을 빌린다 치면 토트넘이 얻어온 금리 2.5% 를 적용해 매년 17-18M 정도를 지불하면 됨. 이 돈은 늘어난 매치데이 수입과 웸블리, 뉴 화이트하트레인처럼 공연 수입을 더하면 쉽게 벌 수 있음. 웨스트햄은 런던 경기장을 임대하고 매년 2.5-3M 정도는 지출하는데 이정도는 로만 눈도 깜짝 안할 돈임.

다음달 경기장 계획 승인이 그대로 끝난다면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대한 전망은 사라질 것이고 새롭게 시작하기 전까진 보류된 사업이 될 것임.

https://theathletic.com/1585623/2020/02/06/inside-chelsea-stamford-bridge-re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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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긍정적인 얘기는 하나도 없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