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스템이라는게 있음.
스타를 중심으로 영화 흥행시키는 방법인데
일본에서는 스타시스템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사용됨.
얘네가 선수 하나 딱 잡고 언론에 마구 노출시키고
스폰서 좌르륵 붙으면서 흥행달림
이걸 주도하는게 광고대행사 덴츠
덴츠가 밀어준 축구선수가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케이스케
나카무라 슌스케
카가와 신지
이렇게 4명이었음.
나카타는 당시에 잘한건 사실이지만 좀 고평가를 받았음.
엄청나게 스타 취급을 하면서 광고를 팔아댄거지
당시 일본 국대 감독이었던 트루시에도 좀 신기해함
혼다는 밀란행에 10번 달았으니 말다했지
저 4명의 선수들이 못했다는게 아님. 잘하는 선수들이었음.
잘했으니까 밀어준거고... 근데 그걸 침소봉대한다는거임.
과장하려면 실체가 보여야 하니까 명문팀! 주인공이 되는 포지션!에 집착함
이런식으로 덴츠에서 밀어주는 선수만 노출시키다 보니까
권력이 특정 선수에게 가게되고 감독이 뒤로 밀리는 현상이 나타남
지코, 자케로니 같은 유명한 감독인데도...
심지어 할릴호치치 시절에는 덴츠에서 스타팅멤버에 개입했다는 얘기까지 나왔지
이런 덴츠는 쿠보를 밀고 있음...
왜 빅클럽 네임에 집착하는지 이해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