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의 저런 정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였어.
젊고 좋은 선수를 싸게 사오면 좋지 네임드 선수 비싸게 사오는거를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더라구
예를 들어 S급 선수가 있어 그럼 이 선수 데려오면 어떻겠냐 이런말을 질문하면 토트넘 팬들은
그 선수 비싸잖아 우리는 그런 선수 필요없어.
이런식의 반응이 많더라는거
그러니까 레비회장이 아직까지도 토트넘을 이끌고 갈 수 있는게 아닐까 싶더라
아 물론 이런 정책에 반대하고 우리는 선수 주급체계를 바꾸어야 하고 좋은 선수들을 지켜야 되고 잘하는선수를 영입해야해
하는 팬들도 당연히 있어. 하지만 그쪽의 의견은 은근히 무시되는 경향이 강하더라구
결국 구단주의 성향에 팬들이 길들여진 상태라고 해야될까?
나는 포체티노가 저런식의 강경 발언을 쏟아 내는게 이해가 감 사실 챔스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팀을 만든것도 중요했지만
이제는 리그에서의 성과물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니까 사실 그런 성과가 없다면 이번 챔스 결승으로 포체는 할만큼 한거고
솔직히 더 이상의 커리어 쌓기는 힘들다는거를(기본적으로 레비회장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본인스스로도 아니까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