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 무거워서 분위기전환겸 괜찮은거 같음
생각보다 샤오위안은 집으로 돌아오라는 말에
엄청난 확신을 가졌구나 싶어
근데 그러고 보면 웨이첸은
맺고 끊는게 확실한 사람인데
집으로 오라는건 일단 받아들이겠다는 말도 될거고
그리고 결국 웨이가 셋중에 젤맘이 여린사람은
웨이첸임
동생들한테 말만 쎄지 다 져줌..
사실 웨이즈위안도 책임져줄수없다고 했으면서
결국 샤오바오가 집에 들이자하니까
허락해서 집에 들이고 책임지고 보호하면서
자신의 전부를 걸고 키워줌..
외강내유 웨이첸 정말 좋은사람이야
근데 오늘회차 나덬은 웨이가 두동생이 좀 얄미움..
다자라버린 두동생들이고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 아는데
그냥 나이들고 자식들은크고
한풀꺾이고 약해진 아버지모드 웨이첸의가장모드에 연민이가서 그런가
니네형이 니네오빠가 니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생각이 자꾸드는 나덬은 꼰대인가 ㅋㅋ
웨이첸이 누구보다 행복해졌음 좋겠음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맘껏 사랑하길바라
p.s 예고 러형은 도대체 어떻게 엮이게 되는건데..
엄청난 조직인건가?
솔직히 이거 나덬한텐 불호요소임
끊어진지 오래됐는데 약점잡힌것도 아니고(잡힌건가?)
왜 끌려다니는건지 모르겠음
그래도 스타트업대표고 미국유학갔다온 재원인데..
왜 동네 깡패한테 끌려다니는건가! 납득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