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일이덕 보기 직전에 태국방에 쓴 댓글 보니깐
"나는 CP는 비지니스라 생각 해서 관심 없드라" 이랬는데
와... 그 이후에 바로 영일이덕 봤거든????? 미쳤네..날 바꿔놨어
즈홍이가 당시에 떡밥을 아주 깔았네...
질투하는 영상 뭐 다른거도 자잘하게 다 보고
그래도 비지니스일거다^^ 연기천재다 쇼파신도 그렇고 몰입을 잘하는 친구다
억지로 내자신에게 주입시켜놨다가
발렌타인라방 레전드다 레전드다 하길래 뒤늦게 봤어...
시작하고 2분 정도 기다리다가 딱 유 들어오자마자 표정 미세하게 바뀌면서 입꼬리 슬쩍 올라가면서 웃는데
난 그장면만 한 30번 돌려봄... 내가 짤을 못쪄서 아쉽다..이건 영상으로 봐야됨..
뒤에도 달달하고 다정하게 웃는거 많긴한데 뭐 비지니스라 친다 쳐도 와 첫 등장에서 그건 찐이어따 찐..........
내가 웬만한 CP 다 머릿속으로 거부하는데 아 그거는...
그리고 예가옵빠가 넥타이 고쳐주려고 할 때 무의식적으로 막는 손 ㅋㅋㅋㅋ그것도
이걸 이렇게 뒤늦게보다니ㅠㅠ
오히려 찐친 → CP 이거보다 이 경우가 더 내 대갈빡 깬다 깨
모든 떡밥이 끝난 지금....
도대체 그때 뭐였을까 뒤늦게 궁금해 하고 있는 원덬이..........
정말 그때 실방으로 달렸던 덬들은 샘유땜에 잠 못 잤을 듯
눈빛이 너무해....
태방덬들이 CP 덕질 허무하다고 한 거 난 샘유로 이해했다...................
(고작 4일 달려놓고 벌써 현생 망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