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야기 나왔지만 캐랜 가기 전까지 회사에 아쉬운 마음이 정말 컸고 지금 흐르는 시간이 너무 아쉬웠거든 (마플 쓰려는 거 아님ㅋㅋ)
그런데 완전히 스포없이 가서 원우 휴지통 부르는 것도 몰랐는데.. 원우가 캐랜에서 휴지통 부르는 순간.. 너무 많은 감정이 들었고ㅠ
원우는 원우만의 방식으로 방학을 잘 준비해왔구나
팬들 아쉬워하는 거 알아서 이렇게 노래도 준비해줬구나 싶어서 캐랜 전에 가졌던 혼란스러운 마음들이 싹 정리됐어
원우가 이렇게 단단하게 팬들을 바라봐주는데 나도 원우가 보는 방향을 같이 봐야겠다 싶었거든
콘텐츠도 조금씩 나올 거고 원우가 말한 대로 방학 전에 한번 정도 라이브는 더 할테지만 나한테는 캐랜 휴지통이 원우가 팬들에게 건네는 방학 인사처럼 느껴졌어
원우도 방학 동안 본인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테니 나도 그동안엔 조금 더 내 자신에 집중하면서 잘 기다려보고 싶어
활동할 때만큼 매일매일이 불타오르거나 도파민이 터지진 않겠지만 일상이 지칠 때마다 휴지통 부르고 캐랜에서 팬들을 다정하게 바라보던 원우 떠올리면서 건강하고 재밌게 기다려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