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집 가서 기절한 다음 일어났는데 기억이 더 날아가기 전에 후기 써보려고 해
경기 남부덬이라 합정에서 2200번 버스 타고 부지런히 파주ㄱㄱ
https://img.theqoo.net/ovdySt
이런 스튜디오?도 처음 가본거였는데 들어보니 생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더라고! 시설도 되게 새삥 느낌이었오
https://img.theqoo.net/HhEzHs
https://img.theqoo.net/cYmjbk
본인 확인 후 입장 팔찌 받았는데
팀세븐틴 바막까지 받아서 얼떨떨했음 와 이걸 2천명한테 준다고...?
https://img.theqoo.net/ogROPS
https://img.theqoo.net/yFLWKL
그리고 대기하다가 6시 반에 번호 순으로 줄 서고 세트 앞에서 좀 더 기다리다가(뒷 번호분들 바막도 그 때 받으시더라고) 입장! 이 때가 8시 반쯤이었던 거 같앙
안내하시는 경호 분이 우리가 스튜디오 생긴 뒤로 가장 많이 와서 녹화하는 거고 리허설 때 봤는데 엄청 멋있는 무대 보여줄거라고 기대하라고 해서 떨렸음 우리가 구름이니까 360도 무대인 거 아냐 막 그랬는데 그건 아니었지만(머쓱) 뭔가 큰 게 올 거 같은 느낌의 포스 있는 세트였엉
나는 진짜 운 좋게도 3nn번대 당첨이라 애들 거의 못봤다고 한 뒤쪽 럿들보단 그래두 사람들 틈 사이로 슬쩍슬쩍 볼 수 있었엉
그래서 처음에 원우가 등장하는데...어넓골좁허얇다길 그 잡채여서 찐 감탄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으로 고개 돌릴 때마다 베일 듯한 콧날이랑 턱선에 또 감탄 살도 쪼금 빠진듯? 1g도 사라지면 안돼 밥 두 그릇씩 먹기야🥺 근데 그럴만두 안무가...ㅎ 의상도 어쩜 그리 찰떡인지 코디님 감사해여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길ㅠㅠ
맨 처음 리허설을 한 곡 다했는데 원래 나눠서 녹화하는 걸 우리 보여준다고 안 끊고 풀무대 한거였더라고 너무 힘들어서 풀로 해본 적 별로 없다고 했는데 감동x717ㅠㅜ
암튼 원우가 맨 처음 파트를 하는데 눈빛이 진짜 늑대 시베리안 허스키 북부대공 느낌이었음(이 때는 절대 고양이 여우 전설(not legend) 아님🙅)
리허설 풀무대 끝나고 나선 바로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숨 몰아쉬길래 엄청 힘든가보다 걱정했는데 그래도 본 녹화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눠서 1/2/2번씩 촬영한 거라 틈틈이 따봉도 해주고 손도 흔들어주고 예바고 웃음도 지어줌ㅎㅎ
정한이랑은 무언의 눈빛교환으로(그래 힘들지...? 힘내자...) 주먹 콩도 하고 호시가 콘서트 얘기로 급발진 하니까 황당해하면서 이렇게까지 다 말한다고...?느낌의 멘트도 함ㅋㅋㅋㅋㅋ
녹화 다 끝나고 나선 들어가면서 끝까지 열심히 손 흔들어줌 고생해써 원우야ㅠㅠ 10시 좀 넘어 세트장 나와서 택시팟으로 집 가니까(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취소하고 다시 잡느라 시간 좀 걸림) 12시 반쯤 되더라 다들 비슷한 동네여서 다음 공방 때도 이렇게 다같이 갔음 좋겠다고ㅠㅠ 제발...
전체적인 소감을 말하자면 노래는 까리한데 이지니스링에 중독성 쩔고 안무 겁나 휘몰아치는 무대였어! 소리가 울려서 자세한 가사는 잘 못들음ㅠㅠ 무대는 힛+핫+피어리스 느낌(원우는 특히 골디 피어리스) 나중에 뒤늦게 깨달았는데 전체 이어마이크를 했더라고?!🤦 진짜 이번에 이 악물고 나왔구나 싶었음
전체 응원법을 하진 않았지만 중간에 아주 조금 세븐틴만 외쳤는데도 도 짱 신났어! 찬이가 뮤비는 더 쩔거라고 했으니까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야겠어 음방도 이렇게 갈기갈기 찢는데 콘서트 연말무대는 더 미칠 것 같아 벌떨...
표현력이 부족해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잘 전달됐을지 모르겠당! 제목에는 ㅅㅍ라고 쓰긴 했는데 대소심안전제일주의 누네라 최대한 조심해서 썼엉 난 1억이 없거든...^^
다음 번 공방에는 누네들 더 많이많이 갈 수 있길! 세븐틴은 무대가 찐이다...원우야 이번 활동도 다치지 말고 화이팅!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원랑해💜
경기 남부덬이라 합정에서 2200번 버스 타고 부지런히 파주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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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확인 후 입장 팔찌 받았는데
팀세븐틴 바막까지 받아서 얼떨떨했음 와 이걸 2천명한테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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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기하다가 6시 반에 번호 순으로 줄 서고 세트 앞에서 좀 더 기다리다가(뒷 번호분들 바막도 그 때 받으시더라고) 입장! 이 때가 8시 반쯤이었던 거 같앙
안내하시는 경호 분이 우리가 스튜디오 생긴 뒤로 가장 많이 와서 녹화하는 거고 리허설 때 봤는데 엄청 멋있는 무대 보여줄거라고 기대하라고 해서 떨렸음 우리가 구름이니까 360도 무대인 거 아냐 막 그랬는데 그건 아니었지만(머쓱) 뭔가 큰 게 올 거 같은 느낌의 포스 있는 세트였엉
나는 진짜 운 좋게도 3nn번대 당첨이라 애들 거의 못봤다고 한 뒤쪽 럿들보단 그래두 사람들 틈 사이로 슬쩍슬쩍 볼 수 있었엉
그래서 처음에 원우가 등장하는데...어넓골좁허얇다길 그 잡채여서 찐 감탄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으로 고개 돌릴 때마다 베일 듯한 콧날이랑 턱선에 또 감탄 살도 쪼금 빠진듯? 1g도 사라지면 안돼 밥 두 그릇씩 먹기야🥺 근데 그럴만두 안무가...ㅎ 의상도 어쩜 그리 찰떡인지 코디님 감사해여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길ㅠㅠ
맨 처음 리허설을 한 곡 다했는데 원래 나눠서 녹화하는 걸 우리 보여준다고 안 끊고 풀무대 한거였더라고 너무 힘들어서 풀로 해본 적 별로 없다고 했는데 감동x717ㅠㅜ
암튼 원우가 맨 처음 파트를 하는데 눈빛이 진짜 늑대 시베리안 허스키 북부대공 느낌이었음(이 때는 절대 고양이 여우 전설(not legend) 아님🙅)
리허설 풀무대 끝나고 나선 바로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숨 몰아쉬길래 엄청 힘든가보다 걱정했는데 그래도 본 녹화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눠서 1/2/2번씩 촬영한 거라 틈틈이 따봉도 해주고 손도 흔들어주고 예바고 웃음도 지어줌ㅎㅎ
정한이랑은 무언의 눈빛교환으로(그래 힘들지...? 힘내자...) 주먹 콩도 하고 호시가 콘서트 얘기로 급발진 하니까 황당해하면서 이렇게까지 다 말한다고...?느낌의 멘트도 함ㅋㅋㅋㅋㅋ
녹화 다 끝나고 나선 들어가면서 끝까지 열심히 손 흔들어줌 고생해써 원우야ㅠㅠ 10시 좀 넘어 세트장 나와서 택시팟으로 집 가니까(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취소하고 다시 잡느라 시간 좀 걸림) 12시 반쯤 되더라 다들 비슷한 동네여서 다음 공방 때도 이렇게 다같이 갔음 좋겠다고ㅠㅠ 제발...
전체적인 소감을 말하자면 노래는 까리한데 이지니스링에 중독성 쩔고 안무 겁나 휘몰아치는 무대였어! 소리가 울려서 자세한 가사는 잘 못들음ㅠㅠ 무대는 힛+핫+피어리스 느낌(원우는 특히 골디 피어리스) 나중에 뒤늦게 깨달았는데 전체 이어마이크를 했더라고?!🤦 진짜 이번에 이 악물고 나왔구나 싶었음
전체 응원법을 하진 않았지만 중간에 아주 조금 세븐틴만 외쳤는데도 도 짱 신났어! 찬이가 뮤비는 더 쩔거라고 했으니까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야겠어 음방도 이렇게 갈기갈기 찢는데 콘서트 연말무대는 더 미칠 것 같아 벌떨...
표현력이 부족해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잘 전달됐을지 모르겠당! 제목에는 ㅅㅍ라고 쓰긴 했는데 대소심안전제일주의 누네라 최대한 조심해서 썼엉 난 1억이 없거든...^^
다음 번 공방에는 누네들 더 많이많이 갈 수 있길! 세븐틴은 무대가 찐이다...원우야 이번 활동도 다치지 말고 화이팅!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원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