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해서, 충분히 잘해놓고도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자책하는 모습이 있었잖아
근데 요즘은 확실히 예전에 삐니가 말했던 것처럼 '즐겜 모드'에 들어간 것 같아
무대 자체를 즐기면서 하고, 스스로 아쉬운 부분이 생겨도 예전처럼 자신을 몰아붙이기보다는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 하고 으쌰으쌰하는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삐니가 나태해졌다는 뜻은 절대 아니고(물론 그렇게 받아들일 덬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경험이 쌓이면서 내공이 생긴 것 같아 ㅇㅇ
실력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마인드가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