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팬콘 할 때는 진짜 유독 울컥했던게
언제부터 울컥하냐면 Get A Guitar가 작게 이렇게 나오다가 소리가 갑자기 커지다가 암전이 되잖아요 저는 그때부터 진짜 이 벅찬 마음이 너무 많이 있었어요
너무 행복하기도 하고 길진 않지만 Memories 때부터 지금까지 데뷔 초반의 우리의 모습과 이 스토리가 뭔가 떠오르기도 하고 되게 수많은 브리즈들이 우리 앞에 있고 그 무대 위에 서있는 게 뭔가 되게 뭉클했어요
노력해왔던 거 힘들었던 거 다 떠오르면서 인트로 때는 되게 울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