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회피형이라 지금까지 안좋은말 다 스킵하고 민정이 얼굴만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추천탭에 뜬 말도안되는 말로 민정이 욕하는 글 보고 나도 모르게 막 눈물이 흘렀어 너무 소중해서 나조차도 버블답장 맨날 썻다 지웠다하는데 왜 애가 저런소리를 들어야 하지 근데 또 그 말의 원인을 민정이가 제공했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상처받아서 펑펑 울었어
진짜 사랑하는데,,, 쪼금 밉고,, 이 밉다는 마음을 가진 내가 싫고 아 나 얘 진짜 좋아했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