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보고 싶었던 20xx we are 온콘 드디어 봤어
안무 없다는거랑 온콘 컨셉은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노래 감상하는거에 포커스 맞추고 봤어
전체 다 본 감상은 dou~dirty talk 라이브 봤을 때 느꼈던 감상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ㅠ
이제 그만 놀랄때도 됐는데 료헤이 노래 너무 잘 불러서 계속 놀라.. ㅜㅜ
after talk 얘기할 때 목소리는 약간 허스키? 하던데 노래하는 목소리는 맑고ㅠㅠ
케이타는 말해뭐해.. 쉽고 편하게 (+잘) 부름ㅠㅜ 표정도 좋고!
윈즈 라이브 블딥들도 다 보고 앨범들도 다 들어봤고
셋리 공개 됐을 때 곡 제목들도 다 들어본 듯 해서
윈즈 노래 거의 다 들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윈즈가 커플링곡 부자인 걸 간과했음
if i said i loved you 는 dirty talk 커플링곡이라 알고 있었는데
treasure랑 take it slow는 이번에 알게됨 큐큐
라이브 다 보고 원곡 찾아듣고 다시 라이브 들어봤는데
treasure는 라이브로 첨 들었을 때 부터 좋았고 원곡도 좋았음
take it slow는 첨들었을 때랑 원곡 찾아들었을 때 그냥 무난하다 싶었는데
다시 라이브 들어보니까 밴드 어레인지가 좋아서 라이브 버젼이 더 취향됨
두 곡이 backstage, get down 커플링곡이던데
backstage는 싱글 타이틀은 쏘쏘인데 커플링곡이 no matter where you are, treasure 라니.. 커플링곡 퀄이 너무 높다 정말..
라이브 볼 때는 몰랐고 after talk에서 케이타가 얘기해서 알게 된건데
셋리 전부 케이타 작곡 노래들이었음.. 헐ㅠ
we don't need to talk anymore부터 케이타가 작곡 참여한 줄 알았는데
treasure도 케이타 작곡이었다니.. (또 다시 차오르는 케이타 부심..!!)
셋리만으로도 의미가 있다ㅠㅠ
또 좋았던 건 메이킹 영상에 자막 입혀줘서 좋았고!
after talk에서 코타츠에서 귤먹는 귤경태 봐서 좋았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