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덬은 좀 마이너한 장르(?)를 파는 겜덬이라서 올려보는 거야!
원래 나는 리뷰를 쓸때 해당 게임의 가장 좋은 BGM이나 메인 BGM을 넣는데, 이 게임은 그게 안됨ㅋㅋㅋㅋ
(잘못하면 코로 설렁탕을 먹여주는 '회사'에 들어갈지도...ㄷㄷㄷ;;)
어쨌든 오늘 소개할 게임은...
제목부터 약을 한사발 들이킨ㅋㅋㅋㅋ <동무, 려권내라우>란 게임이야.
이미 해본 덬들도 있겠지만 이 게임은 진짜로 북한에서 만든 게임이 절대! 아님! 원래는 아래 사진의 게임이었지.
원래 이 게임은 <Papers, Please> 란 제목의 게임임. 이 제목은 영어로 "여권 주세요"란 의미인데, 출입국 심사할 때 사람들의 여권과 서류들을 검사하는 출입국 심사원이 되는 게임이야ㅋㅋㅋㅋ 스팀이나 GOG, 험블 스토어에서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게임임. (그러니 스팀 이용하는 덬들은 세일기간 때 사봐ㅋㅋ)
원래는 가상의 공산주의 국가에서 출입국을 심사하는 공무원의 이야기인데, 디시의 '팀 대포동'이란 사람들이 스팀 한글화 게임 심의 관련 사태를 풍자해서 이걸 북한에서 쓰는 문화어 버전으로 바꾼 게 <동무, 려권내라우>란 게임임. 현재 디시 겜갤에서 문화어 패치를 다운받을 수 있음.
물론 한국어 버전도 패치로 있긴 한데, 내가 해보니까 오역도 있고 해서 역시 이 문화어 버전이 찰짐ㅋㅋㅋㅋ 가상의 국가들을 다 현실의 국가로 바꿔버려서 훨씬 몰입이 잘되는 것도 있구.
참고로 원래 <Papers, Please>를 만들었던 개발자도 문화어 패치로 <동무, 려권내라우>가 된 자신들의 게임을 보고 팀 대포동을 칭찬했음ㅋㅋ 그 정도로 완성도도 꽤 높은 패치임. 엔하위키의 설명을 빌리자면 '공짜 DLC' 수준ㅋㅋ
그럼 스샷과 트레일러를 소개할게.









참고로 주체 72년은 북한 애들이 따르는 표기로 1910년을 주체 원년으로 표기한대. 그럼 서력 표기 상 1982년이 되는데, 실제 원본 게임인 Papers, Please의 시작연도가 1982년임. 이런 것까지 맞추는 디시의 잉여력이란ㅋㅋㅋㅋ
그럼 모두 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