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heGillianFlynn/status/892130501439475712
길리언 플린 장편소설 [몸을 긋는 소녀]. 이 책은 살인사건 취재차 10여 년 만에 고향을 찾은 여주인공 카밀이 숨겨진 가족사에 서서히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병에 걸릴 것을 강요당하는 아이와, 아이를 보살피면서 주변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 등 왜곡된 사랑이 가져온 처참한 가족사를 한 편 의 드라마처럼 생생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