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베네딕트는 현실을 살아가는 노동자와 예술가들을 존중하고 심지어는 우러러 보는 느낌이 있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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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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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진 것들이 장자의 스페어로써 가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해
안소니가 장자라 모든 의무와 책임을 짊어지면서 가문의 재산이나 운영을 자연스럽게 여기는 것과는 반대로
자신은 브리저튼가 둘째라서 가진 것들이니 실제로는 자신이 가진 것이 없다고 여기는 게 아닐까
그래서 본인 힘으로 먹고 살거나,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표현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동경하는 시선이 있는 것 같아
어릴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바이올렛이 너무 깊은 슬픔에 잠겼고...
엄마 대신 어린 동생들 돌보면서 가족을 사랑하기도 하지만 고달프기도 하고 때로는 짐처럼 느껴졌을 거야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베네딕트는 유들유들하게 회피하고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피하는 걸로 가족의 평화를 유지했을 거고.
그런데 소피는 단번에 베네딕트를 알아봐줌ㅠㅠㅠ
첫 만남부터 얕은 물 깊은 물 마음을 표현하게 하고 누군지도 모르면서 레이디가 먼저 키스하고 달아남
대체 어떻게 안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