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시 귀족뿐만 아니라 지식인 계층도 사생아가 태어나면 고아원 같은 곳에 버리는 케이스가 많음
장자크 루소는 자기 하녀, 혹은 가정부랑 사실혼 하에서 사생아 5명 낳았는데 다 고아원행(이 사람이 교육학계의 네임드임)
몽테크리스토 지은 뒤마도 실은 사생아들 다 버렸고 나중에 아들(아들도 춘희 지은 작가임)을 후에 법적 인지함(아들 뒤마는 길거리에서 자랐음)
톨스토이도 하녀랑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는 알면서도 내버렸고..
이보다 좀 괜찮은 경우가 입양시키는 거(물론 좋은 집일 수가 없음)
일단 사생아를 버리지 않고 같이 살면서 키웠고 학대하지 않고 고급교육 시킨 것만으로도 충분히 당시로서는 아버지 사랑을 믿었다고 할만한 시대임
(다만 머리가 꽃밭이어서인지 교육받은 자기 딸이 유언장을 안 볼 거라는 생각을 못함)
거기에 수억대의 지참금이면 아버지 사랑 확실히 믿고도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