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이다보니까 앤소니의 스페어로 평생을 살아옴
그게 싫어서 자기 재능(미술)로 브리저튼이라는 이름을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가족을 너무 사랑하고 또 정작 브리저튼을 탈출하길 두려워함
자기 재능에 대한 확신도 없어보이고...
그 확신을 2편 미술학교 합격에서 잠깐 얻었지만 알고보니 기부입학이라서 더 자포자기하게 됨
그 점이 파트2에서의 우유부단함, 앤소니 아들인 에드먼드를 반기지만 못하는 마음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함
그런 베네딕트에게 자기 재능을 믿어주고 더 깊은 물로 나아가자 말하는 레이디인 실버 소피는 어떤 존재게요ㅠㅠㅜㅜㅜㅜ
벤은 소피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엘로이즈도 매번 사교계 불평하고 데뷔탕트들 질색팔색하지만 결코 브리저튼을 떠나진 못함
이 부분이 엘로이즈와도 일맥상통해서 둘은 그네에서 맞담을 핀다...
아무튼 그래서 엘로이즈도 벤의 결혼식에서 더 느끼는 바가 많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