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슷한 플롯에서 고민을 하다가 정체를 알게되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었다니! 운명이야! 하고 달려나가는걸로 전개되는게 대다수란 말이야
하지만 난 그거 싫었음 동일인물이라도 운명이니까 놓치지말아야지 이것보다 그런 운명론따위는 필요도 없이 그냥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니까, 그 사람 한명만 보고서 일생일대의 선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게 맞는거잖아
가면쓴여인의 정체가 베네딕트의 발걸음 속도에 부스터를 달아줬을지는 몰라도 소피 하나만으로 베네딕트가 향하는 방향을 결정짓기에 충분한걸로 끝난게 마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