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피도 좋긴 했는데 프란체스카 서사가 진짜 좋더라
파트1때 절정타령을 하도 하길래 에휴... 존 짭사랑 취급하고 미카엘라랑 찐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로 가려나보다 했거든
시즌3 마지막에 미카엘라보고 더듬는거 반한 연출 비슷했잖아 ㅇㅇ
근데 파트투 뚜껑 열어보니
미카엘라 보고 첫눈에 반함?>ㄴㄴ 낯가리고 불편했던듯
미카엘라 재등장 보고 불편해함(좋아해서)>ㄴㄴ 걍 미카엘라랑 성향이 달라서 찐 불편해했던거
존 별로 사랑 안함?>ㄴㄴ 존 찐사 맞음 진짜 많이 괴로워하더라
절정타령이 좀 길어서 그렇지 그것도 결국 존에게 아이든 뭐든 남겨주고 싶다+킬마틴 백작부인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였는데
존이 결국 죽고 아이도 없다는 걸 알고 나서
그동안 덤덤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다 자기는 존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고 의무도 못다했다고 바이올렛 앞에서 무너지는 장면이...
7화 전체가 그냥 그 과정 모두가 기억에 남고 프란체스카 배우가 연기를 잘했음
미카엘라랑 친해지고, 존 사별하고, 미카엘라가 자각하고 떠나기까지
모든 서사가 잘 적립돼서 넘 좋았음
미카엘라랑 처음 대립하다가 미카엘라의 방식에 적응해가는 과정도 좋았구...
프래니미카엘라 케미 엥? 레즈인줄 모르고 결혼했는데 정체성을 뒤늦게 찾은 레즈 스토리인가? 했는데
미카엘라랑 프래니가 서로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여정이 만만치 않았다는걸 알고 존또한 프래니의 첫 찐사랑으로 남아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