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동화같은 남주를 그대로 그려놓은 것 같았어
그 사람이 궁금하고 설레서 주체 못 하겠는 미소 짓는 거?
왜 본인이 웃고 있는 것도 모르는 채로 웃음이 새어나오는 거 있잖아
그 와중에 소피 긴장한거 풀어주겠다고
과장해서 인사하는 몸짓이나 실수하고 괜찮다고
자기 몸 기울여서 어깨에 다시 팔 올리게 하고
자기가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이랑 다르니까
뺨에 뽀뽀하는 정도로 그친다던지
소피가 먼저 키스했는데 떨어지려고 해도 몸이 따라가는거나
설레할만한 요소를 너무 잘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