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띵 난 뭔가 선과 악 구도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약간 있는듯 ㅅ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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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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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플레이어랑 데모고르곤이 순수 악이라기보단 정복 본능만 남아있는 포식자에 가깝고 그러한 세계와 연결해서 힘을 쟁취하려는 인간의 욕망이 훨씬 더 악이라고 느꼈거든.. (물론 헨리는 개쌉십새기인게 맞음)
무고한 아이들과 임산부를 희생시키고 인권유린한 군대와 정부가 대립하는 누군가와 싸워서 이기고 힘의 우위를 점해야 평화가 유지된다는 게 어른의 논리라면 그에 대항하는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 순수함이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어린아이의 논리인데 어른이 아닌 아이가 주인공인만큼 이런 대립포인트를 잘 못살린게 약간 아쉬움으로 남아있는듯..? 뭔가 정리가 안된느낌?
즌4에서 브래너 박사가 끝까지 자기합리화하면서 이기적이었던건 좋았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오언스 박사가 제대로 뒷일을 수습한다든지 케이 박사가 참회하거나 설리번 중령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는 장면이 있었으면 선악구도가 더 잘 정돈된 느낌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