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보니까 긴장감만큼은 짜릿하고 좋았다... 하지만 여전히 시즌6 중반도 아니고 초반에 메인스토리 결딴내버린건 아직도 이해안됨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사이즈는 왜이렇게 키웠는데?? 정작 키워놓고 이렇게 끝내서 이도저도 아닌 것처럼 됐어서 재밌는데 답답했었고 지금도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인이 복수하는 장면만큼은 진짜 맘에 들어 자기 아내랑 딸 죽인거 미안하냐고 물어보는 표정이.... 표정진짜.....
리스본이랑 팀원들이 끝까지 제인 믿어(?)주고 도와준거 좋은데 fbi는 왜 등장시켜서 cbi를 와해시켜버린건지... 레드존 스토리 마무리 너무 아쉬운데 제인의 복수라는 점만 축소시켜 본다면 나름 만족스럽기도 해서 약간 애증의 그런게 있음ㅋㅋㅋㅋㅋ
미드 수사물에서 시즌 오래될수록 사람이 바뀌고 환경이 바뀔 순 있는데 너무 쉽게쉽게 변화해서 적응하기 힘들어 ㅋㅋㅋㅋ 이 뒤에 시즌 7까지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던... 지스본 이어지는 것만 잡고 봤다 ㅜ
등장인물들 서사나 관계성들만큼은 재밌어서 아쉽다하지만 멘탈리스트 못 놓겠음 ㅋㅋㅋㅋ 진짜 제인 리스본 조 릭스비 그레이스 다 너무 좋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