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이틴 클리셰 로맨스물 보고 싶어서 별생각없이 틀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끊지 않고 쭉 다 봄ㅋㅋㅋㅋ
남주와 섭남이 형제라는 게 걸리는 거 빼고는 기존 하이틴 로맨스랑 다른 맛이라 좋았어! 약간 잔잔하면서도 현실적이기도 하고
재키 놀려먹던 콜이 뒤로 갈수록 감정적 을이 되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거 진짜 너무 맛있음ㅋㅋㅋㅋㅋㅋ

특히 찰나인데 이 장면이 너무 좋아..
부모님이고 형제고 아무 말도 안 듣는데 재키 말은 잘 들어ㅋㅋㅋㅋㅋ
올해 즌2 나온다는데 너무 기대된당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