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너무 재밌었다 ㅠ 솔직히 초반엔 잘 안봐져가지고 토드 얼굴이 익숙하니까 보다가 점점 더크 캐릭터가 재밌어지더라고 더크가 해맑게 사차원처럼 구는게 좋아서 계속 본건데
볼수록 토드랑 아만다 사이도 그렇고 파라도 매력적이고
미친개처럼 개무서운 바트는 대체 무슨 역할인가 너무 궁금했는데 대박
게다가 바트랑 벤 사이가 더크랑 토드 관계랑 상관을 이룰 때 일부러 노렸구나 싶으면서 웃기고 또 케미가 좋아서 재밌었음ㅋㅋㅋㅋ
그 악당놈은 그렇게 자기 개를 좋아하면서 왜 몸을 바꾼거람ㄷㄷㄷ(왜인지는 알지만) 결국 개는 살아남아서 넘 다행ㅋㅋㅋㅋ
재커라이어 웹이 타임머신 기계 하나 잘못 보내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고 정리가 되는 순간 얽히고 설킨 실들이 하나의 결말로 향한다는 게 보일 때 제일 흥미진진하게 본듯
+아 관계없어 보이던 모든 부분들이 톱니바퀴처럼 하나씩 하나씩 맞물려서 전체 흐름이 보일 때 모든 사람들이 이 순환구조 속에서 하나씩의 역할을 하고 있던게 흥미진진했다
솔직히 막판에 더크가 다쳐서 젤 재밌긴ㅎ 했음 ㅎ 난 주인공 구르는게 좋더라고 ㅎ
근데 엔딩 왜이러는데 그 형사님 넘 불쌍하잖아 ㅠㅠㅠ 파트너도 잃고 이 상황이 하나도 이해 안되는데 결국은 ㅠㅠㅠㅠㅠ 글고 동생에게 거짓말했던 토드는 자업자득인가.....ㅠㅠ진짜 병을 앓게됐네 근데 아만다는 또 어케 되는거임 더크는 어디갔고?!?!?!?
하씨 당장 시즌 2 까고싶은데 시즌3 캔슬났단 소리에 못까겠음............. 아 원작 소설보고봐야겠어.....이 엉망진창같은 전개 너무 재밌는데ㅋㅋㅋ 우주를여행하는히치하이커 소설이랑 영화도 존잼으로 봤어서 ㅋㅋㅋㅋ 드라마가 진짜 잘만들어졌는데 왜 시즌2개뿐임 ㅠㅋㅋㅋㅋㅋㅋ 여튼 겁나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존잼이었다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