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년 아빠 배우로 나왔던 스티븐 그레이엄이 코로나 시기에 영국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들을 칼을 찔러서 죽이는 사건들을 보고 작가랑 같이 한번 다뤄보자고 해서 쓰기 시작함.
스티븐 그레이엄은 이번 드라마에 공동 제작자, 공동작가 및 배우로 출연함
2. 해당 드라마를 통해 사안의 모든 해결책을 생각하고 쓴 것이 아니라 상황을 부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더 깊게 생각할 부분을 준대
SNS랑 인터넷이 이러한 인셀 상황을 강화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가족이랑 또한 사회가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함. 트럼프도 해당 상황을 이용해서 당선되었다고 공천하는 만큼 해당 male rage, 인셀 이슈는 전세계의 문제라고 느낀다함
3. 원테이크로 찍은 것은 한 시선과 시간순으로 바라봄으로써 집중했으면 좋겠어서 그랬다고. 극장에서 한번 상영하듯이 제작진들도 축구팀으로 한번에 조합되고 합쳐져서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흥미로웠다고 함.
물론 원테이크로 찍느라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지만, 4화의 만다 밀러(엄마)가 코트를 내려놓고 짓는 감정표현 같은 장면에서 원테이크로 인한 그 감정들이 축적되면서 나왔다고 함
하루에 2테이크(2화)를 찍었대
4. 스티븐 그레이엄은 예전 인터뷰에서 텔레비전에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최근엔 다양성을 늘리려는 기회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제이미역 오웬을 뽑으면서 느꼈다고.
물론 연기학원 다닌 사람들도 존중하지만 아무 연기 배우는 배경이 없는 아역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함.
500개 넘는 아역 테이프를 보고 뽑은 건데 오웬은 연기학원을 다니지 않았고 이번이 데뷔작이고 처음 연기한 작품이었대
이 작품 끝나고 <폭풍의 언덕>의 아역으로 들어가서 잘 하고 있다고, 이 시리즈가 그에게 커리어 시작을 할 수 있게 한 것에 기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