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안드레 애치먼'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넷플릭스 리미티드 시리즈 <수수께끼 변주곡 (Enigma Variations)>의 주연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수수께끼 변주곡>은 현재 개발 단계인데, 계속 진전이 된다면 '안드레 애치먼' 작가의 소설을 영상화하는 2번째 작품이 될 것이다. '안드레 애치먼' 작가의 소설 [그해, 여름 손님 (Call Me By Your Name)]은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가 출연하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으로 제작된 바 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제임스 아이보리' 작가가 각색상을 수상했다.
'올리버 허머너스' 감독이 이 작품의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주인공 '폴'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원작 소설의 공식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성인이 되어서도 청소년기 때만큼 소모적이고 갈망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사랑을 하는 남자 '폴'의 인생을 그린다. 부모님이 부른 목공을 짝사랑하는 남부 이탈리아, 몇 년 동안 계속 다시 만날 소녀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이 남성들과의 익명 만남으로 인해 중단되는 뉴잉글랜드의 눈 덮인 대학교, 센트럴파크의 테니스 코트, 이른 봄 뉴욕의 거리까지. '폴'의 애착은 가늠할 수 없고 일시적이며, 원초적 욕망에 의해 쓰여졌다. '폴'의 모든 발걸음에 앞서 그의 희망, 부정, 두려움, 후회는 늘 덫을 놓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럼에도 사랑의 꿈은 계속된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알지는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로 남을 수도 있다. 하지만 머지않아, 우리는 항상 알고 있었던 우리의 정체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