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전 어워드라 뒷북이긴 한데 오늘 발견해서 봤다.
7개의 상 중애서 6개를 받았대. 진짜 대단함.
https://youtu.be/OiKbKRcsBCw?si=ajwVLcGsGSy9lOpQ
노래두 너무 잘해 ㅜ ㅜ
https://youtube.com/clip/Ugkx26v0N-t0eKDWzkX1_9ThethyfEVzVg06?si=vf-uE-h5ZZdv3UEM
시상소감때문에 나라잃은 사람처럼 오열함....
나도 예술가가 되고싶었던 사람이고 재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사실을 늦게 깨달았고 부모님은 멀쩡한 직업을 찾길 바랬지. 나도 그래야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그림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존재가 됐어.
raye도 사람인지라 무너지고 망가졌어. 하지만 그것조차 음악에 대한 영감이 되었고 가사에 녹아있어.
난 그걸 못했지.
언제나 눈치봤고 부모님한테 인정받고 싶었고 남들한테 사랑받고 싶었고. 결국 못해냈지만....그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를테지만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글 쓰면서 눈물 또 난다ㅠ ㅜ 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