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길어지고 몰입도가 깨지니까 다른 글에 씀
앞선 긍정적인 후기 2가지는 링크
->http://theqoo.net/304656624
-> http://theqoo.net/305195450
지금부터 실망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할게
나만 알아도 되지만 혹시나 이 공연을 다음에라도 가고 싶은 덬이 있다면 알고 가는게 더 나을거란 판단해서 시간 들여서 글을 써
일단 어젯밤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걸 전혀 몰랐고 공연 다 보고 미친 열정의 후기 글까지 다 쓰고 나와서야 어떤 덬이 환불 문의가 많았다길래?

대체 왜? 싶어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인별에 올려서 난리가 났었다는 사실에 충격......
아니, 북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첫 공연을 그것도 6일씩이나 하면서....이게 무슨...?
현재 인별은 비공개 상태로 돌려놓음

....후.....내 한 여름밤의 꿈이 악몽으로 변하는 순간....!
주최측에선 인종 차별인걸 몰랐다고 했다는데 그거야 모를 일이고 믿기 나름이다.....하씨....짜증....
이건 비하의 의도가 아니고 나발이고 멘트까지 최악
한국에 돈 벌러 오면서 인종 차별 하는 애들 진짜 꽤 많지만 문화계에서 이러면 진짜 퇴출감인데 그게 내가 갔던 공연이라니!!!!!
사진에서 저 분들과 함께 저 의자에 앉아서 현금 만원을 내고 티켓을 사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한국 여자들이 저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걸 따라하면서 찍은 사진이라더군
하아....
딴 소린데 스윗함이나 서비스, 가장 열심히 하는건 맨 위에 왼쪽 두번째 오빠가 제일이였다
꽤 많은 한국 여자들이 좋아하는 체격이였음 마른 근육
심지어 저기서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한 배우들 역시 그들은 프로였는지 아님 진짜 차별적인 제스처인걸 진짜 모르고 한건지
공연 내내 겁나 스윗하고 매너가 아주 좋았단 말이지?
그게 더 충격...ㅋㅋㅋㅋㅋ
두번째로 공연 당일에서야 급 수위가 낮춰졌다는 소리
유툽이나 다른곳에서 영상 자주 접한덬들은 알겠지만 수위가 아주 쎈데 우리나라에선 그 정돈 아니였고 수위 조절한거 맞아보임
그냥 난 보면서 '아 우리나라로 오면서 수위 좀 낮췄나보다 했음'
근데 관객들한테 말도 없이 수위를 낮춘건 문제가 있음
애초에 19세인데 왜 낮춰....?
세번째로 얼평 하는 비제이의 방송에 그대로 여성 관객들의 얼굴이 나가서 얼평 당했던 사건
슼에서도 얼평가지고 몇 번 글 떴던 비제이 같은데 그 '남성'비제이 (공연은 19세 이상 여성만 관람 가능) 의 방송에
첫 날 관객들의 얼굴이 전부 나가면서 얼평을 엄청 당했다고 하더라고
내가 갔던 날짜에는 잘 모르겠고 일단 무대 시작되고도 날 찍는 카메라 같은거 하나도 없었어
주최측에서 홍보의 목적으로 한거 같은데 해도 그렇게 수준 낮은 비제이랑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뭘 바라고...ㅋㅋ....모를....
(개인적)
네번째로 뷔아피석 18만원은 무리인 가격의 구성
애초에 수위를 낮출거면서 올홀에서 18만원씩이나 받는건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30% 할인이 붙으면서 재예매로 13만원 정도에 봤는데 그 정도면 오케이
사실 그것도 좀 비싸고 한 10-11만원선이면 합당할 구성이였어
애초에 18만원 잡는게 무리....인데 끊은 나 호구^^
거기다 수위까지 낮춰놨으니 18만원은 정말 아니올시다의 구성
음향은 웬만한 가수들보다 나은 음향이였어
티켓팅 당일날부터 나 혼자 열성적이였나 싶을 정도로 좌석이 안 나가서 공연 취소 될까 걱정했는데 해서 다행이라 생각했거늘 이게 무슨...병크들...
좌석은 뷔앞,R석 정도도 많이는 안 나갔고 A,B석도 맨 앞줄이나 두번째줄 소수로만 나갔어
한....4-50명이서 봤다고 하면 되려나?
원래 인팍에 붙어서 전시나 공연 주구장창 가는 사람이라 들어가면서 확인했는데 애초에 좌석이 많이 안 나갔어
TV 잘 안 보는 나도 홍보가 보일정도로 홍보는 신촌이나 홍대에서도 꽤 봤었는데
그 와중에 환불까지 있었으니 아마 주최측은 손해 본 공연이였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개인적)
다섯번째로 엉망진창인 관객 매너
사람이 몇 십명 없었으니까 망정이지 꽉 채운 공연장이였으면 누구 다치고 그랬을듯
아니 이 뷔아피 뒷 좌석 끊어 놓고 뷔아피석 다 침범해서 앞으로 나와 놀아서 정중앙 맨 앞이였던 나는 테러였음
아까 말했듯이 발 밟히고 배우한텐 사과라도 받았지 다른 여자들은 사과도 안 함...겁나 당당...당연하다는듯이 내 앞으로 자기들 들이 밀고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내 시야 가리면서 춤 추는데 일어날수 밖에 없음
왜냐 앉으면 여인들 엉덩이가 내 코 앞이거든ㅋㅋㅋ무슨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을때 입에 넣기전 그 거리에서 여자들 엉덩이 보려고 13만원 낸 공연 아닌데ㅋㅋㅋ
후반부에 시야 다 망가짐ㅋㅋㅋㅋ주최측에서도 흥 깨지고 사람 얼마 안되니까 그냥 냅둔거 같았어
나도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았지만 돈 더 내고 좋은 좌석 끊은 사람의 시야와 최소한의 매너는 갖고 열정적으로 놀아야한다고 생각해
다음에 또 내한을 하게 된다면 가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맘에 드는 공연이였는데
이렇게 인종차별 사과도 없고 주최측 병크까지 아주 싹 다 난리야
공연 자체만 보면 13만원 정도에서 잘 봤고 만족스러웠어
단지 공연만 맘에 들었다.......진짜...공연은 정말 맘에 드는데...흠...
글쎄....일단 기분이 많이 상해서 사과는 받고 재차 찾을 생각을 해도 그때 해야지
주최측이 사건들에 대해 제대로 사과를 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꾸준히 지켜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