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프라임
0.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 (프라임비디오)
2015 ~ 시즌 3
https://img.theqoo.net/ykGDN
비슷한 점: 길모어걸스의 말맛이나 유머코드가 그립다면 추천. 많은 대사량, 빠른 속도, 그리고 길모어걸스의 장점이자 단점인 .. 사람 캐릭터화 유형화해서 고정관념으로 개그하는 유머코드가 비슷해. 작가인 제작자가 같거든
길모어걸스 보면서 그런 거에 지쳤다면 스킵하겠지만 그래도 눈에 익은 참에 이거까지 달려보는 거 어때....? 여기 유머코드가 더 나아. 그때보다 과장된 동선, 연기자 배치, 촬영이나 의상 등이 진짜 쇼쇼쇼라서 볼 맛 나. 하긴 발레학교부터 수키의 주방까지 길모어걸스도 시각적으로도 연극적이고 과장돼있긴 했는데... 돈빨인지 더 좋아졌어
넷플
1. 굿 위치 (홀마크채널), 왓플이나 다른 OTT에도 있어
2015 ~ 시즌 5
https://img.theqoo.net/RTflx
비슷한 점: 스타즈 할로우처럼 소소하고 따뜻한 미들턴이 배경! 스타즈 할로우는 그래도 좀 비꼬는 맛이 있었다면 미들턴은 아주 포근하기만 해. 따뜻한 참견을 미드에서 다시 보고 싶었다면 추천이야.
사별한 엄마 캐시와 고딩 딸 그레이스가 주인공이고 둘 다 감이 좋고 약초 잘알이라 제목이 굿 위치. 애들 성장하며 겪는 문제들에 대처해나가는 게 줄기스토리. 고졸한 시점까지 방영됐어. 럽라는 딸보다는 엄마 위주로 진행되지만 그레이스한테도 훈훈잘생 짱친이 생겨! 자랄수록 더 훈훈해져
마녀드라마답게 1시즌 빼고는 첫 2화는 전부 휴방기에 방영하는 할로윈스페셜이야 참고해
2. 하트랜드 (CBC)
2007 ~ 시즌 13
https://img.theqoo.net/ajenU
비슷한 점: 사는 얘기 그 자체라는 점. 역시나 성장캐인 고딩 에이미가 주인공이고, 스타즈할로우에 Luke's가 있다면 허드슨엔 Maggie's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과 가족들의 만남의 광장 같은 느낌 ㅎㅎ 엄마는 안 계시지만 언니와 다른 가족, 동물 이야기가 나와. 난 말 싫어했는데 이거 보다가 좋아졌어.
또 하나 비슷한 점이, 2007년부터 시작했잖아??? 한 2011년까지는 그 저화질을 HD복원한 영상 특유의 자글자글 누리끼리함이 있다는 거야. 난 이거 엄청 좋아하거든 색감도 예뻐보이구... 특히 한 2017 이후에 나오는 초고화질 이전까지는 이때가 더 예쁜 거 같아. 길모어걸스의 저화질영상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한테도 추천해.
굿 위치보다는 약간 발암이 있지만 길모어에 비할 바는 전혀 아냐(로렐라이 성격 때문에 고통 받은 기억). 왜냐면 모든 갈등이 1~2 에피 안에 다 종결되거든. 에피 끝엔 정말 뭐 하나라도 훈훈하게 마무리돼. 아까는 미안했다- 이런 대사 나오는 게 너무 정신건강에 도움되고......; 캐릭터가 착하고 느긋하기만 한 게 아니고 다들 어느정도 고집이 있는데 어떻게든 푸는 걸 보는 게 리얼힐링 ㅜ
주의사항: 할리우드 아닌 캐나다 드라마라서 극초반은 좀... 조악해 연출 같은 게 ㅋㅋㅋ 12시즌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요즘은 영상미도 장난 아니라고 영업할게
3. 원 데이 앳 어 타임 (넷플릭스, 팝tv)
2017 ~ 시즌 4
https://img.theqoo.net/qGoPl
비슷한 점: 에밀리-로렐라이-로리처럼 3대 모녀 리디아-페넬로페-엘레나가 나와. 대신 이들은 의견이 달라도 떼쓰고 싸우지는 않아. 싸워도 금방 해결하고 방법도 바람직한 게 길모어걸스에서 얻은 발암이 치유되는 기분이랄까.. 엘레나도 로리처럼 공부 열심히 하는 고딩이라 귀엽고, 페넬로페는 정신연령이 딸과 반비례하던 로렐라이와는 다르게 엄마답게 현명하고 인간답게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리얼휴먼 ㅋㅋ 이야. 참전 간호장교였다는 게 설정이고 지금도 이혼가정의 가장
다만 관객 웃음소리까지 같이 나오는 찐 시트콤이라 장르가 달라서 적응 안 될 순 있어 세트도 길모어걸스보다 훨씬 티나고..
이상 아직도 길모어걸스 분위기에 취해 심심하면 짤줍하는 사람의 추천이야
0.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 (프라임비디오)
2015 ~ 시즌 3
https://img.theqoo.net/ykGDN
비슷한 점: 길모어걸스의 말맛이나 유머코드가 그립다면 추천. 많은 대사량, 빠른 속도, 그리고 길모어걸스의 장점이자 단점인 .. 사람 캐릭터화 유형화해서 고정관념으로 개그하는 유머코드가 비슷해. 작가인 제작자가 같거든
길모어걸스 보면서 그런 거에 지쳤다면 스킵하겠지만 그래도 눈에 익은 참에 이거까지 달려보는 거 어때....? 여기 유머코드가 더 나아. 그때보다 과장된 동선, 연기자 배치, 촬영이나 의상 등이 진짜 쇼쇼쇼라서 볼 맛 나. 하긴 발레학교부터 수키의 주방까지 길모어걸스도 시각적으로도 연극적이고 과장돼있긴 했는데... 돈빨인지 더 좋아졌어
넷플
1. 굿 위치 (홀마크채널), 왓플이나 다른 OTT에도 있어
2015 ~ 시즌 5
https://img.theqoo.net/RTflx
비슷한 점: 스타즈 할로우처럼 소소하고 따뜻한 미들턴이 배경! 스타즈 할로우는 그래도 좀 비꼬는 맛이 있었다면 미들턴은 아주 포근하기만 해. 따뜻한 참견을 미드에서 다시 보고 싶었다면 추천이야.
사별한 엄마 캐시와 고딩 딸 그레이스가 주인공이고 둘 다 감이 좋고 약초 잘알이라 제목이 굿 위치. 애들 성장하며 겪는 문제들에 대처해나가는 게 줄기스토리. 고졸한 시점까지 방영됐어. 럽라는 딸보다는 엄마 위주로 진행되지만 그레이스한테도 훈훈잘생 짱친이 생겨! 자랄수록 더 훈훈해져
마녀드라마답게 1시즌 빼고는 첫 2화는 전부 휴방기에 방영하는 할로윈스페셜이야 참고해
2. 하트랜드 (CBC)
2007 ~ 시즌 13
https://img.theqoo.net/ajenU
비슷한 점: 사는 얘기 그 자체라는 점. 역시나 성장캐인 고딩 에이미가 주인공이고, 스타즈할로우에 Luke's가 있다면 허드슨엔 Maggie's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과 가족들의 만남의 광장 같은 느낌 ㅎㅎ 엄마는 안 계시지만 언니와 다른 가족, 동물 이야기가 나와. 난 말 싫어했는데 이거 보다가 좋아졌어.
또 하나 비슷한 점이, 2007년부터 시작했잖아??? 한 2011년까지는 그 저화질을 HD복원한 영상 특유의 자글자글 누리끼리함이 있다는 거야. 난 이거 엄청 좋아하거든 색감도 예뻐보이구... 특히 한 2017 이후에 나오는 초고화질 이전까지는 이때가 더 예쁜 거 같아. 길모어걸스의 저화질영상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한테도 추천해.
굿 위치보다는 약간 발암이 있지만 길모어에 비할 바는 전혀 아냐(로렐라이 성격 때문에 고통 받은 기억). 왜냐면 모든 갈등이 1~2 에피 안에 다 종결되거든. 에피 끝엔 정말 뭐 하나라도 훈훈하게 마무리돼. 아까는 미안했다- 이런 대사 나오는 게 너무 정신건강에 도움되고......; 캐릭터가 착하고 느긋하기만 한 게 아니고 다들 어느정도 고집이 있는데 어떻게든 푸는 걸 보는 게 리얼힐링 ㅜ
주의사항: 할리우드 아닌 캐나다 드라마라서 극초반은 좀... 조악해 연출 같은 게 ㅋㅋㅋ 12시즌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요즘은 영상미도 장난 아니라고 영업할게
3. 원 데이 앳 어 타임 (넷플릭스, 팝tv)
2017 ~ 시즌 4
https://img.theqoo.net/qGoPl
비슷한 점: 에밀리-로렐라이-로리처럼 3대 모녀 리디아-페넬로페-엘레나가 나와. 대신 이들은 의견이 달라도 떼쓰고 싸우지는 않아. 싸워도 금방 해결하고 방법도 바람직한 게 길모어걸스에서 얻은 발암이 치유되는 기분이랄까.. 엘레나도 로리처럼 공부 열심히 하는 고딩이라 귀엽고, 페넬로페는 정신연령이 딸과 반비례하던 로렐라이와는 다르게 엄마답게 현명하고 인간답게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리얼휴먼 ㅋㅋ 이야. 참전 간호장교였다는 게 설정이고 지금도 이혼가정의 가장
다만 관객 웃음소리까지 같이 나오는 찐 시트콤이라 장르가 달라서 적응 안 될 순 있어 세트도 길모어걸스보다 훨씬 티나고..
이상 아직도 길모어걸스 분위기에 취해 심심하면 짤줍하는 사람의 추천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