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대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들이 휴학 가능 여부와 절차를 문의하는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까지 잠잠하다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자 학교로 돌아오는 걸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일부 학생은 코로나19 확산 소식을 들은 뒤 학교에 '대구가 우한처럼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 섞인 질문을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문의 전화 폭주로 담당자가 몸살을 앓을 정도다"고 말했다.
http://naver.me/Fa47LJB4
이들은 지난 18일까지 잠잠하다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자 학교로 돌아오는 걸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일부 학생은 코로나19 확산 소식을 들은 뒤 학교에 '대구가 우한처럼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 섞인 질문을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문의 전화 폭주로 담당자가 몸살을 앓을 정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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