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57225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에 새로운 의심환자가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심환자는 31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돼 '지역 슈퍼전파자'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37세의 여성 환자 A씨가 17일 오후 10시쯤 수성구 시지의 한 병원에서 긴급 후송됐다.
A씨는 지난 16일 수성구 시지에 있는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고열이 나는 등 상태가 나빠지자 동산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동산병원은 18일 A씨를 검사해 폐렴 진단을 내리고 음압병실로 옮겼다. 이후 검체 검사를 실시해 달서구보건소에 의뢰했다.
A씨의 결과는 18일 밤 자정쯤 나올 예정이지만 동산병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응급실을 폐쇄하고 응급실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
A씨가 처음 찾은 수성구의 병원에서도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를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응급실을 폐쇄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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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재 복사 방지로 뒷부분은 안 가져왔는데
같이 예배 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은 안 됐대
이 기사에 등장하는 시지 병원은 내일 전면 폐쇄한다고 함
(예전부터 입구에서 손소독제 도포하고 면회객 1회 1인 방문 허가, 방명록 작성 식으로 부분 통제하고 있었음)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에 새로운 의심환자가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심환자는 31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돼 '지역 슈퍼전파자'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37세의 여성 환자 A씨가 17일 오후 10시쯤 수성구 시지의 한 병원에서 긴급 후송됐다.
A씨는 지난 16일 수성구 시지에 있는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고열이 나는 등 상태가 나빠지자 동산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동산병원은 18일 A씨를 검사해 폐렴 진단을 내리고 음압병실로 옮겼다. 이후 검체 검사를 실시해 달서구보건소에 의뢰했다.
A씨의 결과는 18일 밤 자정쯤 나올 예정이지만 동산병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응급실을 폐쇄하고 응급실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
A씨가 처음 찾은 수성구의 병원에서도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를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응급실을 폐쇄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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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재 복사 방지로 뒷부분은 안 가져왔는데
같이 예배 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은 안 됐대
이 기사에 등장하는 시지 병원은 내일 전면 폐쇄한다고 함
(예전부터 입구에서 손소독제 도포하고 면회객 1회 1인 방문 허가, 방명록 작성 식으로 부분 통제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