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발이고 남주는 흑발이야
여주는 소설에 빙의됐고 빙의 되기전에 직업은 검사야
남주는 황제가 멀쩡한 유부녀 간강해서 낳은 자식이고 남주는 그런 황제한테 복수하기 원해
최종흑막이 남주 배다른 형인 황태자였고
원래 그 소설 속 주인공 성녀랑 황태자랑 사랑하는 사이 되는데 그걸 여주가 남주자리를 꿰참
여기서 황태자 3황자인가가 둘다 짝짜쿵 잘하는 싸패임
여주가 은근 말빨 세고 제일 좋은게 그 남주 집안 하녀 시녀들 다 정상이고
패악질 부리는 새럼이 한명도 없음
꼬장꼬장해 보이는 시녀장도 사실 맘이 깊은 츤데레였고
시녀 맡은 백작가 둘째딸인가는 이쁘면 장땡이라서 여주 엄청 좋아하고
꽤 괄괄한 성격이라서 여주한테 찝쩝대는 남자도 물리쳐줌
ㅜㅜㅜ 묵혀놓고 읽는다는게 까먹고 있다가 다시 생각나서 근데 제목이 엄청 쉬운거였는데
생각이 안남 ㅠㅠㅠ
정보가 이따위이지만 혹시 아는 덕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