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내게 완벽한 사람이에요"래
지지난화에서 태하를 악몽같은 과거에서
구할수 있는건 해수뿐인거보면 저 꽃말 그대로잖아ㅠ
영앤리치앤핸섬앤빅앤롱 다 가진 태하가
해수한테 버려질까봐 속으로 바들바들 떠는거 귀여우면서 짠하고
해수도 태하가 자기한테 얼마안가
사랑이 식어 떠나갈거라고 생각해서 두려워하고ㅠ
서로가 서로에게 버림받을까봐 무서워한다 얘네ㅠㅠ
해수가 삶이 내내 너무 불행했고
민철이나 화정이같이
말로 해수 후려치는 인간들때문에
자존감 바닥치는거 너무 가슴 아픔
해수가 자기 삶에 욕심도 내고
자존감도 높아져서
누구 앞에서든 주눅 들지말고 당당해졌으면
널 꽃처럼 아껴주는 태하랑 행복하자 해수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