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우드, 안나라 수마나라, 좀나없, 내일, 죽음에 관하여, 살인자ㅇ난감, 오민혁 단편선, 전오수, 스크립토리움, 당신의 과녘, 밀웜, 노네임드, 꿈의 기업, 바연길, 트럼프, 유미의 세포들, 305호, 체크포인트, 1초, 견우와 선녀, 개를낳았다, 마법사랑해, 마왕까지 한걸음 등등등등등등
뭔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장르라는 이름에 충실한것들 많이 연재하다가 어느순간 웹소 웹툰화 하는거만 올라옴. 사실 여기까지도 괜찮았음. 역대급 영지 설계사, 마법사가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그 레이디가 기사로 사는법, 소공녀 민트, 전지적 독자 시점처럼 정말 재밌는 소설을 가져와서 퀄리티 좋게 그려내거나, 아니면 각색을 엄청 잘해서 원작과 비슷한 맛이지만 다른 느낌을 내거나 하는거도 있었고
중간에 양산형이 없다고 말은 못하겠는데 그 양산형들도 어찌보면 웰메이드 양산형인,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웹툰들이였음. 대표적으로 66666년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화산귀환, 전지적 독자시점등 많았는데
문제는 이런 작품중 50%이상이 조회수 순위에 안잡힘...박태준, 럭키짱같은 그쪽 감성 작품들이 판을 치니까 그런쪽 좋아하는 사람만 오고 결국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