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ㅈㄴ현실적이다... 처음부터 현실성 자체를 주제로 잡아서 그런지 마지막까지ㅋㅋㅋ 비현실적인 지수랑 이어지지 않은것도 그렇고 태섭이를 불같이 사랑하기보단 안정성이 있어서 결혼하는것까지 마지막까지 그러니깐 주제의식에 충실한거 같다가도 왠지 찝찝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