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분 스포 있을 수 있음 @!!!!!!!!!


아니 제목이랑 줄거리소개만 보고 진심 남주 절대악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ㅠ (물론 몸팔고 여자들 등처먹었던건 쉴드불가)

보육원에서 누명쓰고 따돌림 당한 것부터 인생 엇나간 거 같아서 급 불쌍해짐.. 일단 남주가 자기객관화 ㅈㄴ 잘되어있는 거, 사이좋은 멀쩡한 정상인 친구 있다는거나 무의식적으로 차에 치일뻔한 여주 구해주는거, 할머니한테 예의바르게 구는거 등등 의외의 모습들 보여줘서 품어짐

글고 보육원에서 자란 남주가 이루고싶어하는 소망이 가족 만드는 거래서 ㅈㄴ찌통옴 ㅜ 역시 서사가 중요한듯 와꾸의 영향도 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인쓰 여주가 인쓰 남주 조련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보다보니깐 여주도 남주한테 찐사 됐으면 좋게써.. 왜케 남주한테 집착하는건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주뿐만 아니라 여주 아빠도 쎄하게 나오는 거나 남주 친구 반응도 그렇고 확실히 남주한테 좋은 쪽은 아닐 거 같긴 해

이제까지 쭉 남주 지켜본 거 같은데 왜 이 타이밍에서 접근한건지도 궁금하다 푸시식 식는 전개는 아니길 ㅜㅜ 작화도 예쁘고 뒷내용도 궁금하고 오랜만에 전회차 소장갈긴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