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까지 백매 캐릭은 딱 매력적인 악역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 기점으로는 백매가 하는 말이 마치 옳은 것처럼 작품에서 묘사되는게 이상했음
근데 이게 독자들을 설득할 정도로 논리정연한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띠용함
그래도 나중에 명영이 나오면 백매 논리에 반박을 해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띠용?????
아니 원래 악역들은 그럴듯한 개소리를 하는게 국룰이긴해 어떤 작품에서도 다 그럼ㅇㅇ
근데 작가 역량부족으로 그럴듯하게 보여지지도 못 했고
문제는 대부분의 작품은 그럴듯한 개소리를 주인공이 논파하면서 끝이 나는데
가담항설은 그런게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