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와 의현의 관계는 물론이고 주변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들도 흥미롭고 애틋해. 또 배경이 일제강점기다 보니 한국인으로서 괜히 찡하고 마음이 아려오고, 작화도 아련하면서도 아름다워서 몰입도 잘 돼. 특히 한 챕터 끝나고 하나씩 나오는 인어공주 일러스트는 무슨 고전명작에 실릴 법한 분위기라 그거 보는 재미도 있어!
그리고 고래별은 내 클리셰 빅데이터를 와장창 다 깨고 흘러가는 이야기라서 헤어나올 수가 없는 것 같아. 뒤 전개가 예상이 안되거든. 암울하면서도 설레고 그러면서 빡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이런 감정을 주는 장면들이 내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와서 마음에 오래 남는다고 생각해
오늘 처음 본 작품인데 계속해서 챙겨볼 작품 됐다 이제 아직 안 읽어본 덬 꼭 한 번 읽어봐!!
그리고 고래별은 내 클리셰 빅데이터를 와장창 다 깨고 흘러가는 이야기라서 헤어나올 수가 없는 것 같아. 뒤 전개가 예상이 안되거든. 암울하면서도 설레고 그러면서 빡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이런 감정을 주는 장면들이 내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와서 마음에 오래 남는다고 생각해
오늘 처음 본 작품인데 계속해서 챙겨볼 작품 됐다 이제 아직 안 읽어본 덬 꼭 한 번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