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무료로 풀린 회차보고 그렇게 느낀건데 인하를 도대체 뭘로 보고 저런 말을 하는거지??? 했음..
물론 백인하 주위에 떨거지 날파리들을 떨구려고 하는건지 멀쩡한 사람 미친년같은 지 누나한테서 지키려고 하는건지 모를 행동이지만ㅋㅋㅋㅋ 지금 보면 후자같기도 하고.
근데 재우가 백인하가 미술수업 들으러는 왜 오냐고 물었을때 놀란건 찐이거든....
참 이게 백인하가 이제까지 행동 했던것들도 있고 못 믿을만하긴 하지만 좀 그랬음ㅋㅋㅋ
무조건 백인하 개불쌍해ㅜㅜ 백인호 못됐네 이기적인놈 이런게 아니라, 진짜 이 남매는 서로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면서 각자 믿고싶은대로 밀고 나가는구나 싶었음ㅋㅋㅋㅋ
치인트가 이래서 재밌는거 같아. 모든 인물에게 상반된 두 감정을 느끼게 만듦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