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이다;;; 의역주의 오역주의!
지금의 생활 스타일
얼마전에 오사카에서 부타이를 하고부터, 매일 엄청 충실한 생활을 보냈어. 매 공연마다 친구들이나 신세졌던 분들이 보러 와줘서, 끝난 뒤에는 식사하러 가기도 했어. 가족하고도 마음에 드는 일식집에 갔어. 그 가게에 가면, 난 언제나 좋아하는 장어 양념구이(かば焼き)를 주문해. 그리고, 게 튀김이라던지 회가 나오는 '게 모듬'이라는 메뉴는 가족 모두 좋아해서 자주 먹어. 오사카에 있으면 진짜 홈(home)이라는 느낌이라서 안정돼. 도쿄라면 호텔살이고, 생활이 불규칙해질 수밖에 없어. 앞으로 콘서트도 시작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래.
지금 열중하는 것
제대로 된 식생활에 신경쓰는 것! 영양 밸런스를 생각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든. 이라고 말하면서, 지금 아까 인스턴트 우동 먹고, 게다가 치킨너겟, 가라아게, 돈까쓰 토핑한 주먹밥을 먹어버렸어... 고기밖에 없고, 튀김밖에 없잖아! 좀더 신경써야겠네... 집에 있을땐 자취하게 되었어. 단백질을 취할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해서, 칠리소스 닭이라던가, 밀피유 치즈돈가쓰를 만들고 있어. 야채도 밸런스 좋게 취하려고 신경쓰고 있어.
지금 갖고싶은 것
근육. 특히 팔 근육을 더 붙이고 싶어. 진짜로 멋있는 근육을 붙이려면, 날마다 꾸준히 트레이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래도 난 작심1일이고, 매일 집에서 하는건 무리(^^). 제대로 헬스장에 가서, 집중해서 운동해 가고 싶네.
지금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한마디
"다음 머리색, 어떻게 할까?" 부타이 역할 때문에 금발로 했지만, 이대로 할까 바꿀까 고민하고 있어. 색은 애쉬계로 하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다만, 흑발만은 절대로 아니네. 금발에서 흑발로 하면 엄청 상해서 빡빡머리로 해버려야 하니까!(^^) duet 2월호가 나올 때에는 새로운 머리색하고 헤어스타일이 될지도!?
논쨩 먹는거하고 근육 얘기하는거 보니까 애기애기하닼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막냌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도 번역하고 보니까 1명 번역하는데 18분밖에 안 걸렸구나... 내가 더 놀람ㄷㄷㄷㄷㄷㄷㄷ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