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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TV가이드 2018년 8/31호 와타나베 마유, 호리이 아라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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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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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하게 마유는 분홍색, 카즈짱은 하늘색으로 표시할게!

매끄럽지 않거나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꽤 있으니까 마유카테 내에서만 읽어줘~ '_'



사랑과 죄와 광기가 소용돌이 치는 <언젠가 이 비가 그치는 날까지>에서, 와타나베 마유가 AKB48 졸업 후, 연속드라마 첫 출연인 동시에 첫 주연.
절망에 빠져버린 히로인 히카리를 와타나베가, 히카리의 버팀목이 되는 소꿉친구 카즈야를 호리이 아라타가 연기한다.


와타나베 15년 전에 오빠가 일으킨 사건을 계기로, 어둠에 둘러싸인 인생을 계속 걸어온 히카리는

지금까지 연기해본 적이 없던 역할이기에 새로운 도전이네요. 어려운 역이라 긴장감도 있고 즐겁습니다.


호리이 히카리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는 것이 카즈야. 우유부단한 보통의 청년인데, 거기에 공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에 비해 히카리는 뮤지컬 여배우이기도 하고 캬바죠를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있네요.


와타나베 제 인생에서 캬바쿠라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없었기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웃음).


호리이 마유상은 퓨어한 소녀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캬바쿠라의 씬에서 어른으로서의 매력적인 느낌이 굉장했다고 생각해요.

와타나베 퓨어한 소녀? 그런식으로 생각해주시고 계셨다니 놀랐네요.
(마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리이 마유상은 저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요?


와타나베 AKB48의 멤버와도 공연이 있어서 물론 알고있었어요. 공연전에는 매우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였습니다.


호리이 공연하고 나서는?


와타나베 그대로에요(웃음). 작품은 진지하지만 뒤에서 호리이상이 무드메이커로서 분위기를 밝게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리이 히카리와 카즈야를 연기하는 데에도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얘기를 많이했는데 , 최근 비로소 웃는얼굴이 많아졌네요(웃음).


와타나베  낯가림이 있어서 좀처럼 말을 걸 용기가 없어서... 죄송해요.
그런데, 왜 말벌의 생태에 대해서 얘기하셨나요? (웃음)

(말벌의 생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리이 로케 촬영지에 벌이 있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도 말벌의 생태를 알려고 해충 박멸 동영상을 보고있었어요.

마유상도 벌레에 약해서 (말벌의 생태를) 전하고자 해서(웃음)


와타나베 그랬던거군요(웃음). 감사해요.


호리이 마유상이 먼저 말을 걸 수 있도록 해주세요!

히카리와 카즈야의 "약속"이 (드라마에서 중요한)열쇠가 되고있는데, 이건 저와 마유상의 약속이라는 것으로 부탁드려요.

와타나베 알겠습니다. 촬영은 물론, 먼저 말걸 수 있도록 하는것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웃음).


호리이 앞으로 히카리와 카즈야의 관계도 진전하니까요.


와타나베 히카리가 밑바닥을 경험하고 어떻게 될까 싶네요.


호리이 마유상이 연기하는 히카리의 광기, 어둠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와타나베 본래의 저 자신은 그런 네거티브한 사람이어서 연기할때의 어두운 부분이 그대로 나왔다고 생각해요(웃음).


호리이 어라, 전혀 퓨어하지 않아(웃음). 어떤 어둠이 있어요?


와타나베 그건 말할 수 없네요(웃음).

호리이 속이지 않고 어두운 부분이 있다고 말하는게 역시 퓨어하다고 생각해요.


와타나베 퓨어한 부분도 어두운 부분도 양쪽 함께 가지고 있네요(웃음).




의상이랑 헤어 보면 7월 30일에 드라마 제작발표회 했던 날에 잡지 인터뷰도 같이 한 것 같네

과연 마유는 이 이후로 먼저 말을 걸 수 있었을지 ㅋㅋ 
인터뷰 읽고나니까 말벌의 생태랑 퓨어 밖에 생각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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