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윙크남 마루기획 박지훈
등장과 함께 실검 장식한 ‘프로듀스 101 시즌2’ 윙크남, 박지훈. 이 소년의 ‘나야 나’ 윙크 한방에 국민 프로듀서들 시선 고정됐다.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은 웬만한 아이돌 센터 저리가라. 존재만으로 순정만화의 한 장면이 연출된다. 눈 맞춤 하나로도 덕후몰이니 이 소년 몸짓 하나에 국프의 희로애락 밀도가 상승했다. 국프 마음 들었다 놨다 하는 이 요망한 소년, 박지훈. 윙크, 고정 등 ‘프로듀스 101 시즌2’ 화제의 순간이 박지훈인 건 우연이 아니다. 카메라 앵글이 박지훈을 향하는 건 국프가 원하는 매력을 적소에 사용하는 영민함 때문. 이 저력 밑 수면 아래엔 비밀이 있다. 이 소년은 빅뱅 형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아역 경력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거친 준비된 연습생. 무대 위에서 캡처 유발하는 입덕 표정은 그 시간의 방증이다. 준비된 소년 보는 재미에 매회 여심 꽃길을 열렸던 건 당연지사. 이 사랑스러운 노력에 응답하지 않을 국프가 없었다. 여기에 성실한 태도와 겸손한 자세 그리고 다른 연습생을 배려하는 모습 프로그램 곳곳에 보여주니 차세대 미담 자판기까지 예약해놨다. 완벽 매력으로 출구 없는 배수진치는 박지훈. 이미 국프 마음과 지갑은 너한테 고정.
▶ 입덕포인트 꾸꾸까까? 달콤한 윙크에 픽!
▶ 한 줄 평 너 내 마음속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