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이 글은....
이렇게 말하던 아이들이
다시 정상에서 만나기까지를 추억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얌
프로듀스 101 시즌2, 그룹 배틀 평가에서 처음 모이게 된 이 멤버들은
서로 무대에 대해 상의도 하고
같은 방도 쓰고
때로는 이렇게 다같이 조증을 폭발시키기도 하면서 무대를 준비했지
경연 당일,
맨앞줄에 앉아 대기하던 덕분에 꺄르르 방청객 리액션이 매우 자주 포착됐던 지훈이, 성운이와
중간중간 쪼꼬미하게 잡히던 대휘, 진영이는
(진영이 jpg 아닙니다 암튼 아님)
상남자 1조로 무대에 올라갔고
진짜진짜 멋있게 잘했어
이렇게 첫 배틀을 승리로 마친 상남자 1조 멤버들은,
"다시 만나자, 정상에서"라는 명장면을 남기고 다시 흩어졌지
(내 눈물버튼... 흡.....)
아, 헤어지기 전 아쉬우니까 리더몰이도 한 번 해주고
이후 이 4명이 다같이 한 조로 만나는 일은 없었지만,
가끔 이런 장면들이 포착되고는 했어
참고로 이런 짤도 좋다고 저장한 사람이 나야나...☆
시간은 흘러흘러 최종 생방일이 되어 있었고,
대휘와 성운이는 super hot의 멤버로, 지훈이와 진영이는 hands on me 멤버로 무대에 섰어
무대는 모두 끝났고
진영이, 대휘, 지훈이가 차례로 10위, 3위, 2위로 호명됐어
자기 일인 것처럼 축하해주고 기뻐해주는 예쁜 내새끼들 8ㅅ8
1위~10위까지의 멤버가 확정되고, 마지막 11위로 성운이 이름이 불리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모두 모인 상남자 1조ㅠㅠㅠㅠㅠㅠ
처음의 약속처럼, 정상에서 다시 만났지
상남자 1조에서 워너원 멤버로,
하성운 박지훈 배진영 이대휘
너희들 말처럼, 정상에서 다시 만나게 돼서 다행이야 축하해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