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윤지성이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AB6IX 이대휘와 곡 작업 뒷이야기를 전했다.
윤지성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대휘에게 '이번에도 곡 좀 줘'라고 맡겨둔 것처럼 말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화를 했더니 '곡 써서 넘겨줄게' 하더니 3, 4곡 정도를 줬다. '내가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었다. '서머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하고 가이드를 들었다. 대휘가 전부 가이드를 해서 줬는데 (김)종현이 목소리가 계속 들리더라. 종현이 아니면 안되겠다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선뜻 하겠다고 해서 애들한테 너무 감사하다"라고 활짝 웃었다.
이대휘가 윤지성에게 발라드곡을 주려고 했다는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윤지성은 "대휘는 사실 제가 발라드를 얘기할 줄 알았다더라. 자기가 발라드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레퍼런스를 계속 청량한 댄스를 주니까 '형 괜찮겠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나만이 할 수 있는 MZ세대 같은 힙한 댄스곡이 필요해'라고 해서 곡을 받았다. 대휘가 곡을 뚝딱뚝딱 만들어서 보내줬다"라고 설명했다.
작사를 한 윤지성은 '서머 드라이브'에 이대휘와 추억을 담았다. 윤지성은 "그룹 활동 당시에 월드 투어를 했는데 대휘랑 저랑 (김)재환이랑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 대휘가 막내인데도 영어를 제일 잘 하니까 음식도 시켜주고 다 받아주고 그랬다. 대휘 없었으면 저랑 재환이랑 굶어죽을 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저희가 '열심히 달려보자'라고 했었는데 '서머 드라이브'니까 비슷한 가사가 들어가게 됐다. 그래서 일부러 '금문교를 달리자', '골든 브리지를 달려보자'라고 가사를 바꿔봤다"라고 했다.
http://naver.me/IIZcsd5C
곡 달라고 한 지성이랑 뚝딱 준 대휘 일화 너무 귀엽고요?
지성이도 작사에 참여했는데 재환이랑 대휘랑 셋이 금문교 갔을 때 이야기 담았다고!
오늘 지성이 새 앨범 '미로' 발매하고 타이틀곡은 지성이 자작곡 'BLOOM', 대휘가 준 노래 'SUMMER DRIVE' 6시에 나와용
윤지성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대휘에게 '이번에도 곡 좀 줘'라고 맡겨둔 것처럼 말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화를 했더니 '곡 써서 넘겨줄게' 하더니 3, 4곡 정도를 줬다. '내가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었다. '서머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하고 가이드를 들었다. 대휘가 전부 가이드를 해서 줬는데 (김)종현이 목소리가 계속 들리더라. 종현이 아니면 안되겠다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선뜻 하겠다고 해서 애들한테 너무 감사하다"라고 활짝 웃었다.
이대휘가 윤지성에게 발라드곡을 주려고 했다는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윤지성은 "대휘는 사실 제가 발라드를 얘기할 줄 알았다더라. 자기가 발라드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레퍼런스를 계속 청량한 댄스를 주니까 '형 괜찮겠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나만이 할 수 있는 MZ세대 같은 힙한 댄스곡이 필요해'라고 해서 곡을 받았다. 대휘가 곡을 뚝딱뚝딱 만들어서 보내줬다"라고 설명했다.
작사를 한 윤지성은 '서머 드라이브'에 이대휘와 추억을 담았다. 윤지성은 "그룹 활동 당시에 월드 투어를 했는데 대휘랑 저랑 (김)재환이랑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 대휘가 막내인데도 영어를 제일 잘 하니까 음식도 시켜주고 다 받아주고 그랬다. 대휘 없었으면 저랑 재환이랑 굶어죽을 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저희가 '열심히 달려보자'라고 했었는데 '서머 드라이브'니까 비슷한 가사가 들어가게 됐다. 그래서 일부러 '금문교를 달리자', '골든 브리지를 달려보자'라고 가사를 바꿔봤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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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달라고 한 지성이랑 뚝딱 준 대휘 일화 너무 귀엽고요?
지성이도 작사에 참여했는데 재환이랑 대휘랑 셋이 금문교 갔을 때 이야기 담았다고!
오늘 지성이 새 앨범 '미로' 발매하고 타이틀곡은 지성이 자작곡 'BLOOM', 대휘가 준 노래 'SUMMER DRIVE' 6시에 나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