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김 감독은 “3세트 내줬다면 반대로 됐을 것이다”라고 웃은 뒤 “중요한 상황에서 너무 모마한테 쏠리니까 부담을 느끼더라. 선수들이 경기를 이기려는 욕심 때문에 모마에게 볼을 올렸는데 아무리 블로킹이 낮아도 점유율을 50% 이상 가져가는 건 무리다”라고 아쉬움을 먼저 이야기했다.
실제로 3세트 모마의 공격 점유율은 54.5%였고 전체로도 45%로 높았다.
경기 전 김 감독은 배유나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린 배유나는 14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사령탑도 “경기력이 올라와서 (이)윤정이한테도 더 쓰라고 이야기를 한다. 앞으로도 유나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연패 탈출에 대해서도 “분위기를 바꿨다는 게 중요하다. 현대건설의 경기가 남아 있지만 그래도 승점 차이가 있다. 모든 팀들이 중요한 6라운드에 더 준비를 할 텐데 우리도 더 경기력을 더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50BHdf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