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할때 받은 메디힐팩을 하며 후기를 남김~
구도부산인으로서 새 구기종목이 오면 찍먹해봐야하는 병이 있음.
KB스타스에 잘생긴 배구선수가 있다고 친구가 꼬셔서 오늘 경기를 보러 가기로 함.
뽑기 이벤트에서 응원티셔츠를 받아서 시작부터 기분이 굿^^b
사직야구장과 농구장에 길들여진 나에겐 강서체육관은 너무나 크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최신식이었음.
이벤트하느라 푸드트럭 생기면 농구장은 개오래기다려야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안에도 아주아주 거대한 편의점과 라면 끓여먹는 기계와 수많은 깨끗한 화장실...
감동이었음 ㅠㅠㅠ
나의 배구 사전지식: 하이큐
그래서 대충 룰은 안다고 생각했으나... 애니메이션처럼 설명해주지않았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환호에 따라 대충 알아먹음
그래도 하이큐에서 봤던 장면같은게 보여서 내적 반가움이 있었음
야구나 농구에 비해 응원가가 직관적이지 않다고 느껴짐.
생각해보니까 야구는 너무 많이 보러가서 다외운걸까? 싶기도 한데...
일단 응원가 가사가 너무 복잡해서 좀 더 단순하면 좋을거같... 하지만 전광인 선수 응원가는 다외웠다
디미트로프 선수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짐.
많이 받으시길, 더 받으시길...
전광판에 빛광인 스케치북 나올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전광인 선수도 잘하더라.
OK배구단 홈에서 잘한대서 보러갔는데 초반에 오...하다가 점점 잘하는게 보여서 더 재밌게 본 거 같아!
좀 쫄리는 구간도 있고 머리싸매는 구간도 있었는데 도파민 쩔게 재밌었음!!
최근에 농구만 보러다녔는데 그래서 그런가 배구 경기 너무 길게하는것 같았어.
진짜 너무 재밌게 봤고 즐거웠는데 강서 너무 멀어서... 집에 갈 생각에 10시전에 마치길 기도했고
도착해서 씻고 바로 후기남기는데 와 너무 길었다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네
퇴근하고는 무리고 (사실 직장 조퇴하고옴) 주말에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오늘 이겨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파이팅٩(•̤̀ᵕ•̤́๑)ᵒᵏᵎᵎᵎ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