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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대가 컸다. 스스로도 "데뷔 시즌보다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훈련 때 연습한 부분을 다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며 의욕적으로 시즌을 준비했는데, 시즌 초반 부침을 겪고 있다. 어쩌면 흔히 말하는 2년차 징크스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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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감독은 "지금 다은이가 본인 생각만 가지고 한다. 급해지면 더 낮게 주고, 코트에 붙여서 공을 주려고 한다"라며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토스를 해야 되는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연습을 해도 감각이 떨어진다. 토스 폼이 바뀐 건 아닌데 본인 생각에 의존해 토스를 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훈련을 이어가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도로공사는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순항하고 있다. 모마,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 강소휘, 김세빈, 이지윤 그리고 돌아올 배유나까지.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에 이윤정, 김다은만 안정감을 유지한다면 우승 도전도 꿈은 아니다.
김종민 감독은 "지금 우리 팀이 세터 한 명만 딱 믿고 가기에는 위험 부담이 있다. 두 세터의 스타일이 다르지만, 공격수들이 잘 맞춰주고 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연습하면서 시즌을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은이 성장통을 이겨내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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