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스포츠 사상 최초 07-08시즌 비디오판독 도입
FIVB 2013 그랜드 챔피언스컵에서 첫 선
V리그 인프라 환경 우수함 보여주는 것
국제대회 7항목 / V리그 11항목
정확하고 꼼꼼하게 보자는 취지
다만 과유불급이라고 과정에서 허점 발생
12/25 포히트 중간랠리 판독 대표적
연맹도 인지하고 있으나 시즌중 변경 어려움
논의후 그대로 가기로 결정
---
오버넷
판정 이후 인정하는 선수/감독 많지 않고 항의 자주하며 시간 지연됨
경기 흐름에도 영향
오버넷 판정 종종 문제 되는데
꼼꼼하게 보는것은 무조건 좋고 긍정적이나
허점 있어서 안좋은 영향 있다면 굳이 할필요 있나?
FIVB와 동일하게 가자는 의견도 등장
해외경험 있는 윤봉우, 실제 현장에서 느끼기에 비판 차이?
윤봉우)
기술적으로는 인/아웃이 다름
볼이 라인을 가려야 판정 - 볼이 라인에 조금이라도 걸치면 인
5CM 차이지만 선수 느끼기 큰 차이
비판 있으나 심판 재량에 맡기는 편
국제대회에서도 혼동이 있지 않을까 걱정
국제대회 기준에 맞춰야한다는 의견도 등장
지난주 여러 구단 취재
여자부 A구단 단장
논란이 되고 허점이 있다면 그냥 FIVB 규정과 일치시키는게 낫다
어차피 모두 같은 규칙을 적용받으니 문제가 없다
남자부 B구단 사무국장
스스로도 정리가 안되어 발생하는 혼란 막으려면
V리그 자체로 추가한 판독은 없애는게 낫다고 본다
외국인선수 현재 2명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음
외국인 비중 늘어나는데 혼동을 막는 차원에도 낫지 않나
글로벌 빅 5 기치를 내세웠는데 FIVB 기준에 맞추는것도 나쁘지 않음
국대선수들도 국제대회에서 혼란이 생기는 부분도 있음
잘하려고 하는것은 좋지만 혼란이 있다면 굳이 할 필요가 있냐는 의견
---
윤봉우)
무엇을 위해 하느냐가 중요
경기시간 단축/ 원활한 경기운영
중요하지만 그걸 위해서 판독을 줄이는것도 방법
그럼 심판의 영향 중요함
연맹 입장
잘하기 위해서 하는거, 현장, 특히 지도자 불만 최소화 위해
FIVB기준보다 더 많은 항목 판독
현재 AI판독 시스템 개발중
2~3년 내 완성 기대
2~3시즌 후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판독시스템 도입
현재 과도기라 할 수 있는데
논란 줄이기 위해 국제기준과 일치시키는것도 방법일듯
윤봉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점이 있는데
모두가 맞다/아니다 방향으로 가면 논란거리가 되며 배구판에 안좋은 영향을 끼침
무엇이 좋은 방향일지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논의해야